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17보병사단에게 3억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0일 인천 부평 제17보병사단에서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이광섭 17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가나 프리미엄 다크밀크 블렌드 미니, 빼빼로 남해유자, 꼬깔콘, 이지프로틴 식물성 단백질 미니, 길리안 템테이션 등이다.
롯데웰푸드는 제17보병사단과 지난 2018년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해 7년째 관계를 유지하며 교류하고 있다. '1사 1병영'은 군의 사기 진작과 민·군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 1로 협약을 체결해 상호간 협력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대한민국 서부관문을 굳건히 지켜주고 있는 17사단 장병분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17사단과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