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 승진 ▲ 경제산업국장 조성룡 ◇ 4급 전보 ▲ 안전건설국장 노희랑 ◇ 5급 전보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도형 ▲ 자치행정과 김익열 ▲ 민원지적과장 한무협 ▲ 관광진흥과장 한승교 ▲ 해양산업과장 김진호 ▲ 마서면 김태승 ▲ 시초면 구재정 ◇ 5급 승진요원 ▲ 이천희 노경찬 정세희 김조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분야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의료기기 분야 대학(원)생과 규제과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7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개최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다음 달 13일까지 한국규제과학센터 대표 메일(krsc@k-rsc.or.kr)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합]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북미 지역 최대 식품박람회에 정지선 셰프 등이 참가해, 라면을 비롯한 한국의 분식 문화를 선보인다. 29일(현지시간)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뉴욕 재비츠센터에서 열리는 '2025 서머 팬시 푸드 쇼'에서 정 셰프는 미국 내 기업 더터치온의 자동 라면 조리 기기를 이용해 간단히 즉석식품을 조리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정 셰프는 이 기기를 이용해 딤섬 등을 조리하는 방법도 보여준다. 미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개발된 밀키트용 소스도 내놓을 예정이다. '먹방' 유튜버 히밥도 행사에서 미국의 셀프 라면 카페 '더 라면집'을 소개한다. 120종의 라면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20여가지의 토핑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취향에 맞는 라면을 조리하는 방식으로 히밥이 직접 먹방 콘텐츠를 촬영한다. 팬시 푸드 쇼는 전 세계에서 2천곳이 넘는 식품 관련 브랜드가 참여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B2B(기업간 거래)에 중점을 두는 행사다. 정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딤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구독자 약 17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히밥은 대식가 콘셉트로 유명하다.
야간 근무를 하는 여성은 천식을 앓을 위험이 주간 근무만 하는 여성에 비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성은 야간 근무자와 주간 근무자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영국 맨체스터대 로버트 메이드스톤 박사팀은 유럽호흡기학회(ERJ) 저널 ERJ 오픈 리서치(ERJ Open Research) 최근호에서 영국 노동자 27만여명의 근무형태와 생활습관 등 데이터를 분석, 여성의 야간 근무와 천식 사이에서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메이드스톤 박사는 "천식은 불균형적으로 여성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며 "여성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더 심한 천식을 앓고 천식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연구에서는 야간 근무자에게 중등도 또는 중증 천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연구에서는 야간 근무의 영향이 성별에 따라 추가적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바이오뱅크(UK Biobank) 등록 노동자 27만4천541명의 데이터를 이용, 천식 유무 및 성별, 근무 형태(주간·야간·주야간 병행) 등으로 그룹을 나눠 분석했다.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5
◇ 4급 승진 ▲ 생활환경국장 윤영건 ◇ 5급 승진 ▲ 건강증진과장 박선아 ▲ 대흥동장 민순희 ▲ 문창동장 박인혁 ▲ 석교동장 강민서 ▲ 용두동장 윤양숙 ▲ 태평2동장 김상균 ◇ 5급 전보 ▲ 재난안전과장 장성임 ▲ 일자리경제과장 고현진 ▲ 세정과장 신미영 ▲ 사회복지과장 박은경 ▲ 노인장애인과장 최순덕 ▲ 건축과장 황주상 ▲ 공동주택과장 전재현 ▲ 교통행정과장 송정아 ▲ 위생과장 최은 ▲ 건강정책과장 정혜은 ▲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장 강명규 ▲ 대사동장 유재경 ▲ 문화1동장 유영단
▲ 특허청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K-푸드 위조상품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두 기관은 이날 CJ제일제당, 대상, 삼양식품, 인삼공사, 빙그레 등 주요 수출기업 및 식품산업협회와 수출기업의 권리를 보호하고 K-푸드의 브랜드 가치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매일 많이 걸으면 만성 요통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걷는 시간이 100분 이상인 사람은 78분 미만인 사람보다 만성 요통 위험이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과기대 폴 야를레 모르크 교수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하루 걷기 양 및 강도와 만성 요통 위험 간 관계를 4년 이상 추적 관찰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요통은 모든 연령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기능적 건강 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요통으로 인한 보건의료 부담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팀은 만성 요통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을 규명하는 게 필수적이라며 걷기 같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걷기와 만성 요통 위험 간 연관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17~2019년부터 2021~2023년까지 1만1천194명(평균 나이 55.3세)이 참가한 트뢴델라그 건강조사(HUNT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연구를 시작할 때 요통이 없었고 웨어러블 기기로 매일 걷는 시간과
여름철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가 있다면 단연 바싹 구운 삼겹살과 같은 바비큐 요리다. 하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바비큐 요리에는 보이지 않는 위험이 숨어 있다. 고기를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성되는 독성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 아민'(HCAs.heterocyclic amines)이 대장암 등의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소시지·햄·핫도그 등의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면서 붉은색을 띠는 고기(적색육)도 발암 위험 물질(2A군)로 지정했다. 가공육만큼은 아니지만, 암 위험성에 대한 근거가 확인됐다는 의미다. 적색육에는 소, 돼지는 물론 양, 말, 염소 고기 등이 모두 포함된다. 그렇다면 발암 걱정에 중요 단백질 공급원인 고기를 포기해야만 할까. 다행히 해결책은 있다. 암 걱정을 줄일 수 있는 고기 섭취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다. 최근 발표된 미국과 한국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그 해답을 채소에서 찾았다. 국제 학술지 '푸드 리서치 인터내셔널'(Food Research International) 최신호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대 식품과학영양학과, 조선대 식품영양학과 공동
사단법인 호국불교승병단(단장 경천스님)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지난 22일 충북 옥천군 안내면 답양리 543 가산사 호국승병 위령탑에서 '호국승병 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순국선열이자 호국승병들의 넋을 기렸으며 불교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다. 가산사 주지 지원스님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영규대사와 조헌 선생은 의승병 800명과 의병 700명을 모아 이곳 가산사에서 훈련시켜 청주성을 탈환하고 금산전투에 참여했다가 모두가 전사했지만 칠백의총에는 의병만 기리고 의승병은 빠져있다”며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직면했을 때 기꺼이 목숨을 바쳤던 영규대사와 800여 의승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올바르게 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산사는 720년(신라 성덕왕 19)에 창건된 천년고찰로, 임진왜란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 기허당 영규대사와 중봉 조헌 선생이 의승병과 의병을 모집해 훈련하던 곳으로 1675(숙종 원년)년에 호국사찰로 지정됐다. 이날 위령제에서 성남 서광사 조현 대종사는 헌사를 통해 "승려로서, 또한 승군으로서 국가의 위기 앞에서 목숨을 걸고 승병을 조직해 나라를 지켜왔던 호국승병들의 숭고한 정신과 사상을
◇ 3급 승진 ▲ 총무담당관 김대진 ◇ 4급 승진 ▲ 홍보담당관 박윤정 ▲ 행정문화수석전문위원 정구영 ▲ 건설환경소방수석전문위원 정훈 ◇ 4급 전보 ▲ 의사입법담당관 신복순 ▲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박종복 ▲ 정책복지수석전문위원 민복기 ▲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음창규 ▲ 예산결산특별수석전문위원 정법주 ◇ 5급 승진 ▲ 홍보담당관실 류현주 ▲ 의회운영전문위원실 김진경 ▲ 행정문화전문위원실 박은미 ◇ 5급 전보 ▲ 의사입법담당관실 권은희·김보흠 ▲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안치현 ▲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유지영 ▲ 총무담당관실 백성구(전입)
◇ 서기관 ▲ 자치안전국장 김선태 ▲ 경제국장 김종현 ▲ 농업환경국장 정본환 ▲ 문화복지국장 박병선 ▲ 건설도시국장 고동주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 ◇ 사무관 ▲ 자치행정과장 박우학 ▲ 비서실장 손학승 ▲ 안전총괄과장 구본상 ▲ 회계과장 최경호 ▲ 세무과장 김인식 ▲ 징수과장 정영환 ▲ 민원정보과장 이건용 ▲ 기업육성과장 박상구 ▲ 농업정책과장 이남길 ▲ 농식품유통과장 신낙현 ▲ 환경위생과장 강남기 ▲ 자원순환과장 김진호 ▲ 산림자원과장 이병구 ▲ 공원녹지과장 권석정 ▲ 축산과장 고석범 ▲ 문화예술과장 공영식 ▲ 체육진흥과장 임성룡 ▲ 평생학습새마을과장 안봉순 ▲ 도로과장 이영필 ▲ 주택개발과장 강성일 ▲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장 조은주
◇ 5급 승진 ▲ 2030전략실장 남은희 ▲ 민원과장 남일수 ▲ 건강증진과장 조금례 ◇ 5급 전보 ▲ 문화관광과장 박민순 ▲ 보건소장 직대 구미숙 ▲ 보건정책과장 연윤경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는 노인성 난청 등 청력 손실이 사회적 고립이나 외로움과 겹칠 경우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제네바대학(UNIGE) 카리클레이아 람프라키 박사팀은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심리학(Communications Psychology) 최근호에서 유럽 노인 3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청력 손실과 외로움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사회적 고립 여부와 관계 없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의 경우 청력 손실이 생기면 인지 저하가 가속화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노인 청력 관리를 조기에 예방적으로 할 필요성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청력 손실 또는 상실은 사회적 고립과 의사소통 어려움, 주의력 감소 등을 초래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지 저하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50년에는 세계적으로 25억명이 청력 손실 또는 장애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60세 이상 인구의 약 25%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청력 손상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50세 이상 유럽인을 대상으로 한 유럽 건강·노화·은퇴 조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국의 전일제 및 시간제 근로자들이 매년 약 251억 시간을 행정 업무, 자료 관리. 정기 보고 등 반복적 작업에 소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드롭박스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에 의뢰해 한국인 600명을 포함해 7개국의 만 18세 이상 전일제 및 시간제 근로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한국의 경우 응답자의 68%는 행정 및 반복 업무에 주당 최대 10시간을 소비한다고 밝혔다. 정보 검색 및 관리와 보고서 작성 등 정기적 분석 업무에 시간을 보낸다는 답변도 각각 70%, 66%에 달했다. 반면 응답자의 절반은 전략 회의나 의사 결정에 할애하는 시간이 주당 최대 5시간 미만이라고 확인했다. 인공지능(AI) 도입과 관련해선 한국 응답자들이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개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이 넘는 55%가 매주 최대 4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면 AI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글로벌 평균(39%)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AI를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는 응답 역시 한국의 경우 9%에 불과한 반면, 글로벌 평균은 28%에 육박했다. 회사측은 "한국 근로자들은 이미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당뇨병·비만 치료제로 사용되는 2세대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GLP-1RA)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와 티르제파티드(tirzepatide)가 당뇨·비만 환자의 치매 위험을 37%,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30%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 타이중시 중산의대 제임스 청중 웨이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미국 당뇨·비만 환자 6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GLP-1R 작용제와 다른 치료제가 치매 및 사망률 등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GLP-1R 작용제가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의 치매, 뇌졸중, 전체 사망률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이들 약물이 신경 및 뇌혈관계를 보호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세마클루티드(당뇨치료제 오젬픽,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티르제파트디(당뇨 치료제 마운자로,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 같은 2세대 GLP-1R 작용제가 신경퇴행성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미국 전자의무기록 네트워크(TriNetX US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최근 5년간 우리나라 국민의 수면·일·학습 시간은 모두 줄어든 반면 미디어 이용 시간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시간은 1999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 줄었고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비율은 모든 연령대에서 올라가면서 10%를 넘어섰다. 식사를 제때 챙기는 사람 비율은 줄어든 반면 아침·점심·저녁 모두 혼자 식사하는 비율은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통계청은 28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생활시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10세 이상 국민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8시간 4분, 식사·간식 시간은 1시간54분으로 집계됐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수면은 8분, 식사·간식은 1분 줄어든 것이다. 수면시간이 줄어든 것은 1999년 조사가 시작된 뒤로 처음이다. 수면시간은 1999년(7시간47분) 이후 매조사 때마다 늘어나 2019년 8시간 12분으로 정점을 찍었다. 수면·식사 시간에 기타 개인 유지(1시간34분) 시간을 더한 '필수시간'은 11시간32분이었다. 평일 수면시간은 7시간45분으로 토요일(8시간31분), 일요일(8시간49분)보다 짧았다. 10대가 8시간37분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7시간40분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및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유지하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은 30~4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대 그레고르 미엘케 박사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신체활동과 심혈관 질환과 암을 포함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간 관계에 대한 연구 85편을 메타분석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꾸준히 운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성인기 어느 시점에든 신체활동 수준을 높이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20~2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신체활동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시점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WHO는 성인의 경우 건강을 위해 주당 15~300분의 중강도 신체활동이나 75~150분의 고강동 신체활동, 또는 이 두 가지를 조합한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현재 가장 좋은 증거를 근거로 한 것이지만 대부분 신체활동을 한 시점에 측정한 것을 기반하고 있다며 성인기 동안의 활동 패턴 변화가 줄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놓
▲ 상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29호) 국회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정무위원회 전체회의(16:00 본관 604호) ▲ 의원실 세미나 김장겸 의원실 등, [방송3법 저지를 위한 연속토론회 III] 민노총 방송장악법,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 이재명 정부의 방송3법 위헌성 긴급진단(10:00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백선희 의원실, 전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정신건강 전문인력 개선 방안 : 국회 정책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임미애 의원실 등, 광역·기초의회 선거제 개혁 시범사업 확대를 위한 추진단 발족 및 토론회(14:00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김윤 의원실 등, 국가책임제와 당사자 주도 서비스 : 동료지원의 역할과 필요성 토론회(14:0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박민규 의원실, 균형 잡힌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14:0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정태호 의원실 등, 리커머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세지원 전략(14:00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이언주 의원실 등, 희토류 전쟁시대 기술주권을 위한 대한민국 생존전략 토론회(14:00 의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는 노인성 난청 등 청력 손실이 사회적 고립이나 외로움과 겹칠 경우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제네바대학(UNIGE) 카리클레이아 람프라키 박사팀은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심리학(Communications Psychology) 최근호에서 유럽 노인 3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청력 손실과 외로움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사회적 고립 여부와 관계 없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의 경우 청력 손실이 생기면 인지 저하가 가속화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노인 청력 관리를 조기에 예방적으로 할 필요성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청력 손실 또는 상실은 사회적 고립과 의사소통 어려움, 주의력 감소 등을 초래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지 저하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50년에는 세계적으로 25억명이 청력 손실 또는 장애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60세 이상 인구의 약 25%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청력 손상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50세 이상 유럽인을 대상으로 한 유럽 건강·노화·은퇴 조
▲ 충북도는 겨울철 제주 감귤유통센터에서 일할 도시농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자리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이며, 대상은 64세 이하의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이다. 근무여건은 주 5일(일일 8시간) 근무·4대 보험 가입·중식 제공 등이며 감귤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감귤 선별·세척·포장·운반 작업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농부는 오는 9월 8∼12일 시군별 도시농부 중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AI 6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며 나이, 지역, 전공과 관계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1인(팀)당 1편만 접수할 수 있고 공모 주제는 30∼60초 분량의 청주에서 촬영된 영화·드라마 작품, 청주 대표 촬영명소 또는 두 주제의 혼합형이다.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각 25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수상작은 온라인 홍보 채널 등에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자는 청주영상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