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 승진 ▲ 경제환경국장 설재균 ▲ 평생학습원장 박재완 ▲ 도시건설국장 곽효상 ◇ 4급 전보 ▲ 행정안전국장 정영주 ◇ 5급 승진 ▲ 세원관리과장 이명선 ▲ 비래동장 송치선 ▲ 송촌동장 차태윤 ▲ 덕암동장 박진영 ▲ 목상동장 박희경 ▲ 공동주택과장 옹상열 ▲ 공공청사과장 김봉찬 ◇ 5급 전보 ▲ 기획홍보실장 이선규 ▲ 총무과장 김태훈 ▲ 문화관광체육과장 고영각 ▲ 경제과장 박재범 ▲ 에너지산업과장 신영실 ▲ 자원순환과장 김태영 ▲ 공원녹지과장 김대현 ▲ 보건행정과장 최은결 ▲ 대화동장 장선영 ▲ 위생과장 장준호 ▲ 도시계획과장 조성운
◇ 2급 전보 ▲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 미래전략산업실장 임묵 ▲ 대전시의회 양승찬 ▲ 국외교육파견 한선희 ◇ 3급 승진 ▲ 정책기획관 이홍석 ▲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 교육파견 최동규 윤금성 박승원 최원석 ◇ 3급 전보 ▲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 복지국장 김종민 ▲ 교통국장 남시덕 ▲ 도시철도건설국장 최종문 ▲상수도사업본부장 박도현 ▲ 건설관리본부장 박문용 ▲ 국외교육파견 민동희 조철휘 ▲ 대전세종연구원(직무파견) 김기홍 ▲ 행정안전부 김영빈 ◇ 4급 승진 ▲ 재해예방과장 이정갑 ▲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염호섭 ▲ 관광진흥과장 전효진 ▲ 문화콘텐츠과장 김낙운 ▲ 체육시설과장 유민호 ▲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진문용 ▲ 공원수목원과장 류제영 ▲ 운송주차과장 정필구 ▲ 트램시스템과장 심영만 ▲ 행정안전부 이근수 ▲ 산업통상자원부 윤희숙 ◇ 4급 전보 ▲ 명품디자인담당관 박준용 ▲ 인사혁신담당관 서소원 ▲ 예산담당관 최영주 ▲ 국제담당관 권오봉 ▲ 과학협력과장 김미라 ▲ 창업진흥과장 양장환 ▲ 기업투자유치과장 박성관 ▲ 자치행정과장 이선민 ▲ 균형발전과장 조성직 ▲ 문화예술과장 김경일 ▲ 체육진흥과장 박현재 ▲ 질병관리과장 윤해열 ▲ 장애인복지과장 노상권 ▲ 아동보육과
◇ 4급 전보 ▲ 건설국건설국장 손현배 ▲ 문화체육관광국장 홍순규 ▲ 푸른도시국장 신정순 ▲ 환경국장 이정남 ▲ 안전행정국장 정문구 ▲ 경제교통국장 박선규 ▲ 복지국장 변근세 ▲ 생활민원국장 유승훈 ▲ 보건소장 정상구 ▲ 자치행정과 교육파견 이은섭 ◇ 5급 전보 ▲ 홍보담당관 박태순 ▲ 감사담당관 이정인 ▲ 자치행정과장 맹구호 ▲ 안전총괄과장 김인숙 ▲ 투자유치과장 허운영 ▲ 복지정책과장 이은옥 ▲ 노인복지과장 조수정 ▲ 장애인복지과장 남선화 ▲ 여성청소년과장 김선희 ▲ 세정과장 안창숙 ▲ 징수과장 정구미 ▲ 평생학습과장 하정숙 ▲ 농식품유통과장 유재연 ▲ 정원도시과장 김성학 ▲ 수질환경과장 이상민 ▲ 보건과장 이오영 ▲ 건강증진과장 백현숙 ▲ 시립도서관장 최은숙 ▲ 중앙탑면장 이준열 ▲ 산척면장 김성룡 ▲ 소태면장 유재덕 ▲ 신성장산업과장 최정희 ▲ 건축과장 유만종 ▲ 토지정보과장 어봉선 ▲ 친환경농산과장 지대규 ▲ 하천과장 이준희 ▲ 엄정면장 정선용 ▲ 교현2동장 박경은 ▲ 용산동장 홍대희 ▲ 호암직동장 유의숙 ▲ 달천동장 윤미자 ▲ 수안보면장 직무대리 류주연 ▲ 대소원면장 직무대리 지상진 ▲ 앙성면장 직무대리 김준태 ▲ 성내충인동장 직무대리 김정은 ▲
◇ 4급 승진 및 승진 요원 ▲ 복지정책국장 윤은미 ▲ 공원녹지사업본부장 윤석훈 ▲ 행정지원과 최훈규 ◇ 4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차명국 ▲ 전략산업국장 이종택 ▲ 문화체육국장 채수봉 ▲ 도서관본부장 원종민 ▲ 서북구청장 김응일 ▲ 맑은물사업본부장 정규운 ◇ 5급 전보 ▲ 홍보담당관 이미화 ▲ 예산법무과장 정해선 ▲ 세정과장 김미영▲ 일자리경제과장 이미영 ▲ 기업지원과장 송민철 ▲ 행정지원과장 전경자 ▲ 민원여권과장 황재선 ▲ 복지정책과장 김창수 ▲ 문화예술과장 오병창 ▲ 교육청소년과장 홍승종 ▲ K컬처박람회추진단장 이덕희 ▲ 교통정책과장 정성길 ▲ 맑은물사업본부 관리과장 고혜경 ▲ 동남구 북면장 박의용 ▲ " 문성동장 김청수▲ 서북구 민원지적과장 정근혁 ▲ " 세무과장 김옥이 ▲ " 성거읍장 김성경 ▲ " 직산읍장 장상문 ▲ 행정지원과 한진석 ▲ 아동보육과장 석재옥 ▲ 농업정책과장 이학수▲ 동남구 청룡동장 최명섭 ▲ 식품안전과장 이선희 ▲ 동남구 환경위생과장 이기형▲ " 보건소장 정정희 ▲ 서북구 보건소건강관리과장 박혜경 ▲ 동남구 원성2동장 김은범 ▲ 도시계획과장 이강탁 ▲ 동남구 민원지적과장 김종범 ▲ " 건축과장 임병국 ▲ 서북구 건축과장 강승호 ▲
◇ 3급 승진 ▲ 정책기획관 정선미 ▲ 보건복지국장 장기봉 ▲ 과학인재국장 김수인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최성규 ▲ 진천부군수 임보열 ▲ 인사혁신과 이혜옥·최종범(교육) ◇ 3급 전보 ▲ 투자유치국장 문석구 ▲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충완 ▲ 자치연수원장 최낙현 ▲ 제천부시장 최승환 ▲ 옥천부군수 이제승 ▲ 충청광역연합 이수현(파견) ▲ 인사혁신과 맹은영·김진형(교육) ◇ 4급 승진 ▲ 대변인 김왕일 ▲ 법무혁신담당관 신은정 ▲ 일자리정책과장 정영수 ▲ 노인복지과장 조성돈 ▲ 정원문화과장 조미애 ▲ 자치연수원 행정지원과장 박경애 ▲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박은숙 ▲ 도로관리사업소장 박성호 ▲ 산림환경연구소장 이재국 ▲ 동물위생시험소장 변정운 ▲ 농업기술원 분원장 윤철구 ▲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윤건묵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정길(파견) ▲ 행정안전부 최상화(교류) ◇ 4급 전보 ▲ 보은부군수 변인순 ▲ 단양부군수 김경희 ▲ 외국인정책추진단장 박선희 ▲ 사회재난과장 신용찬 ▲ 경제기업과장 강창식 ▲ 소상공인정책과장 이장연 ▲ 과학기술정책과장 이혜란 ▲ 산업육성과장 강미경 ▲ 복지정책과장 홍지연 ▲ 장애인복지과장 우영미 ▲ 바이오
◇ 4급 승진 ▲ 미래세대국장 김미경 ▲ 안전건설국장 신재우 ◇ 5급 승진 및 승진 예정 ▲ 세정과장 윤인희 ▲ 지역산업과장 직무대리 최원숙 ▲ 노인장애인과장 이선숙 ▲ 대동장 이지현 ▲ 자양동장 직무대리 최선희 ▲ 가양2동장 직무대리 한천수 ▲ 홍도동장 직무대리 장영일 ◇ 5급 전보 ▲ 기획홍보실장 김수현 ▲ 민원여권과장 김현민 ▲ 인구정책과장 남미라 ▲ 미래교육과장 김현정 ▲ 가족지원과장 송미환 ▲ 도서관운영과장 이중숙 ▲ 일자리경제과장 송길호 ▲ 문화관광체육과장 김종혜 ▲ 생활보장과장 유명숙 ▲ 위생과장 송계심 ▲ 도시계획과장 송한호 ▲ 건축과장 이병학 ▲ 공동주택과장 김정호 ▲ 토지정보과장 성영제 ▲ 안전총괄과장 김지순 ▲ 건설도로과장 송창현 ▲ 공원녹지과장 송재용 ▲ 교통정책과장 이현주 ▲ 질병관리과장 박전희 ▲ 건강생활지원과장 남향숙 ▲ 효동장 전동배 ▲ 용운동장 이경순 ▲ 용전동장 조원배 ▲ 산내동장 이승용
◇ 4급 승진 ▲ 관광건설국장 지윤석 ▲ 농림환경국장 김계현 ◇ 4급 전보 ▲ 행정복지국장 변형준 ◇ 5급 승진 ▲ 민원과장 박의명 ▲ 균형개발과장 신동인 ▲ 보건사업과장 조미성 ▲ 대강면장 민경두 ▲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김준상 ▲ 충북도 파견대기 천순화 ◇ 5급 전보 ▲ 자치행정과장 표기동 ▲ 주민복지과장 조재인 ▲ 재무과장 윤명선 ▲ 관광과장 구본혁 ▲ 경제과장 오철근 ▲ 체육레저과장 정남희 ▲ 안전건설과장 김호식 ▲ 보건의료과장 구도은 ▲ 단양읍장 지준길 ▲ 가곡면장 손문영 ▲ 영춘면장 김상철
◇ 5급 승진 ▲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강은주 ▲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이화목 ▲ 청성면장 김형순 ▲ 청산면장 김현숙 ◇ 5급 전보 ▲ 경제과장 조도연 ▲ 회계과장 서상기 ▲ 종합민원과장 정지승 ▲ 허가과장 손성일 ▲ 보건소장 박성희 ▲ 옥천읍장 곽상혁 ▲ 안내면장 이규태 ▲ 군북면장 양중식
◇ 5급(농촌지도관) 승진 ▲ 관광과장 이방열 ▲ 황간면장 이인수 ▲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과장 이주란 ◇ 5급(농촌지도관) 전보 ▲ 재난안전과장 이희자 ▲ 영동읍장 서우종 ▲ 농업기술센터소장 송홍주 ▲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 이정서
◇ 4급 승진 ▲ 문화복지국장 정덕희 ◇ 5급 승진 ▲ 산림녹지과장 최두식 ▲ 건설교통과장 김욱래 ▲ 건강증진과장 강은주 ▲ 농촌지원과장 장병옥 ▲ 초평면장 한미경 ◇ 5급 전보 ▲ 주민복지과장 강선미 ▲ 경제과장 이은천 ▲ 환경과장 윤유경 ▲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훈 ▲ 문백면장 이경희 ▲ 국민권익위원회 직무 파견 김영숙 ▲ 회계과장 직대 박교동
◇ 과장급 ▲ 보건의료정책관실 약무정책과장 강준혁 ▲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출 윤태기 ▲ 한의약정책관실 한의약산업과장 권대근
◇ 5급 승진 내정 ▲ 미래전략과 이효진 ▲ 행복돌봄과 최서영 ▲ 문화관광과 김순기 ▲ 축산산림과 우상곤 ▲ 건설교통과 김영준·최신규 ▲ 농업기술센터 김덕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모니터를 장시간 보다가 목이나 손목 통증, 안구건조 등을 호소하는 10대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VDT(Visual Display Terminal·영상표시 단말기) 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모두 705만2천497명이다. VDT 증후군은 장시간 동안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니터를 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작업을 할 때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통칭한다. 심평원은 흔히 '거북목'으로 불리는 경추통과 경추의 염좌 및 긴장, 손목터널증후군, 건성안증후군(안구건조증) 진료 환자 등을 VDT 증후군으로 묶어 집계했다. 모바일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VDT 증후군 환자는 꾸준히 증가세다. 2020년 약 628만5천 명, 2021년 654만9천 명, 2022년 662만2천 명, 2023년 694만4천 명 등 최근 5년 사이 12.2% 늘었다. 진료비 총액도 2020년 5천781억원에서 2024년 9천4억원으로 55.8%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 여성 환자가 416만2천 명으로 전체의 59%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전체의 18.9%로 가장 많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기초생활수급자의 43%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노인 인구의 약 11%는 기초생활수급자로, 9명 중 1명꼴이었다. 3일 보건복지부의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는 267만3천485명이었다. 이 중 일반수급자가 257만3천778명으로 96.3%, 사회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시설수급자가 9만9천707명(3.8%)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의 생활과 자활을 돕기 위해 국가가 급여를 지급하는 빈곤층 대상 복지제도다. 소득인정액이 일정 기준 이하이면서 부양할 사람이 없거나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어야 한다. 연령대별로 보면 일반수급자에서 노년기인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42.8%로 가장 컸다. 중년기(40∼64세) 32.8%, 청년기(20∼39세) 9.8%, 청소년기(12∼19세) 9.1%, 학령기(6∼11세) 4.3%, 영유아(0∼5세) 1.3% 순으로 수급자 비율이 높았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수급자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5년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된 사람은 물론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까지 뇌의 노화 속도를 가속시켰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 의대 도로시 아우어 교수팀은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서 건강한 사람들의 뇌 스캔 데이터로 훈련한 기계학습 모델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뇌 MRI 영상을 분석, 팬데믹 기간에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뇌 노화가 더 빨라진 징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알리-레자 모하마디-네자드 박사는 "가장 놀라운 점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조차 뇌 노화 속도가 팬데믹 기간에 유의미하게 증가했다는 사실"이라며 "이는 고립과 불확실성 등 팬데믹 경험 자체가 뇌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가 뇌 노화의 분자적 징후 및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이전 연구가 있었으나 감염 여부와 별개로 팬데믹 그 자체와 바이러스 감염이 인구 수준에서 뇌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1일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39명으로 4주째 증가했다. 최근 주간 입원환자 수는 63명 → 63명 → 101명 → 103명 → 123명 → 139명 등이었다. 같은 기간 상급 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16명으로 3주 연속 늘었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20.1%로 3주 연속 증가했다.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4주 연속 높아졌다. 질병청은 최근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의 유행 양상을 고려하면 이달까지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휴가철·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것도 코로나19 확산에 부정적인 요소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려면 손 씻기, 기침 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사회적 지지'를 받는 노인일수록 유서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장례 준비 등 자기 죽음을 미리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보건협회에 따르면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연구진은 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이런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수를 기준으로 사회적 지지 수준에 총점(0∼3점)을 매겨 전체 조사 대상 노인 9천955명을 1점 이하, 2점대, 3점대 집단으로 각각 구분했다. 연구 결과, 사회적 지지도가 1점 이하인 집단과 비교했을 때 2점 집단은 1.33배, 3점 집단은 1.38배 수준으로 죽음을 준비했다. 연구진은 '죽음 준비'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유서 작성, 장례 준비 등 8개 항목 중 하나 이상에 '예'로 응답한 경우로 정의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의 시행 여부를 미리 결정하는 제도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죽음 준비도도 올랐다. 전문대 졸업 이상을 기준으로 했을 때 고등학교 졸업자의 죽음 준비 가능성은 0.81배, 중학교 졸업자는 0.78배, 초등학교 이하 학력자는 0.72배 수준이었다. 아울러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시민의 삶의 질과 의식구조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2025년 대전사회조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의 생활 수준과 가치관,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을 분석해 시민 대상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5천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2010년 8월 1일 이전 출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우선해 진행하며,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비대면 조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조사는 사회복지, 사회통합, 주거·교통, 가족,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7개 분야 7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청년 육성 정책 선호도', '야간 보행 안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항목과 '자녀 출산을 위한 지원 정책', '비혼·비출산에 대한 생각' 등 최근 사회 이슈를 반영한 항목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는 12월 말 대전시 홈페이지와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 주차제 시행 한 달 동안 1천406여건을 견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210건 대비 6.7배, 올해 상반기 월평균 532건 대비 2.6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시는 도심 내 무분별한 주차와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PM 지정 주차제를 시행했다. 지정된 PM 주차장 외에 주차된 기기에 대해 계고장을 부착한 뒤 즉시 견인 조치하며, 견인료로 3만원을 부과한다. PM 견인 외에도 전담 운영체계 구축과 보관소 통합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총 435곳의 PM 지정주차장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충을 추진 중이다. 도심 내 인도가 좁은 구간의 경우, 측면 방향 반납이 가능한 구역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배치 방식을 검토 중이며, 보행 편의성과 주차 효율을 동시에 고려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민원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시민 여론이 호의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실효성 있게 제도를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내 최대 밤 생산지인 충남도가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유치에 본격 나섰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제밤산업박람회는 2028년 1월 공주·부여·청양에서 공동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도는 최근 이를 전담할 전담팀을 신설했다. 전담팀은 지난달 28일 산림청을 방문해 박람회 유치를 공식 건의했으며, 행사기획 전문가와 지역 생산·가공 분야 대표 등 12명으로 자문단을 꾸려 학술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산림청의 '숲푸드' 정책과 연계해 이번 박람회가 밤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는 오는 11월 산림청을 통해 국제행사계획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내년 8월께 결정될 전망이다. 충남의 밤 생산량은 전국의 55.3%인 2만2천여t으로, 연간 수익은 600억원에 이른다. 도 관계자는 "국제행사가 최종 승인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과 유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아제약은 'PUBG: 배틀그라운드'와 협업한 박카스F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박카스F 병 라벨지와 박카스F 10입 케이스 패키지에 배틀그라운드 게임 요소를 적용했다. 박카스의 브랜드 컬러인 블루 색상을 캐릭터에 접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아제약은 협업을 기념해 박카스F 10입 케이스 구매자에 한해 배틀그라운드 아이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카스F 10입 케이스 뚜껑 안쪽에 인쇄된 난수 번호를 통해 박카스F 티셔츠 및 네임플레이트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계정당 1회만 등록 가능하며 PC 플랫폼인 스팀, 카카오, 에픽에서만 적용된다. 이벤트는 영구제 아이템으로 무기한 사용 가능하며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박카스F와 배틀그라운드가 콜라보한 이번 제품은 편의점과 슈퍼, PC방,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박카스F를 국내외 게임 유저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