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 소재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여름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단오에 맞춰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올해 양력으로는 5월 30일이다. 이번 행사는 단옷날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1~5시에 한성백제박물관 광장 및 로비에서 진행된다.행사는 단오에 관련된 다양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여름을 맞이해 더위를 물리치는 ‘단오 부채 만들기’ 및 건강과 장수를 바라는 ‘장명루 만들기’ 등 단오와 관련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악귀를 물리치는 풍속인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를 대표하는 민속놀이인 씨름 시연을 관람하고 여러 가지 씨름을 체험한 후 단오의 전통음식인 쑥떡을 시식할 수 있는 ‘씨름하고 쑥떡 먹기’ 행사도 펼쳐진다. 모든 행사는 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오는 25일에서 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를 개최한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은 물론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expo’의 발음이 담긴 ‘X4’를 조합한 합성어다. 4가지의 가치(eXciting, eXperience, eXcellent, eXpert)를 담아 즐거움이 배가된 체험형 미래 게임 전시회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과 바이어가 지난해 566개에서 올해 600개로 늘어나면서 전시장도 2개 홀에서 3개 홀로 확대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경기도는 전국 각지의 게이머를 비롯한 6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올해 플레이엑스포의 가장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상생발전의 의미를 담아 공동주최하는 ‘2017 뜨루 드 디엠지(Tour de DMZ)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도 연천~강원도 철원 간 왕복 62km구간에서 개최된다.뜨루 드 디엠지’는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2015년부터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DMZ의 생태 및 관광자원을 활용해 상생발전 하자는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개최해왔다.올해 행사에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한국군 및 주한미군 장병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청정 지역인 DMZ 일원을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보고, 분단의 현실을 느끼는 한편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딩 코스는 경기도 연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신탄리역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9일 일본 도쿄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연계 강원관광 활성화 및 일본관광객 대거 유치를 위해 올림픽 공식지정여행사인 KNT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15일부터 17일까지 KNT 여행사 전지역 19개 본부, 67개 지점 상품기획자 100여명이 올림픽 개최지 체류형 체험 상품 개발을 위해서 테스트 이벤트(4대륙피겨), G-1문화공연 관람과 함께 경기장 주변 관광자원과 숙박 등 답사한 이후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토가와 카즈요시 대표, 이나다 마사히코 해외여행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NT 여행사는 축제, 한류, 자연, 체험,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연계 ‘Hello!평창’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현지 관광동향 및 상품개발 정보 등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의 매년 가을 지리산 청학동과 슬로시티 악양면을 걷는 ‘지리산 회남재 숲길’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전국의 10대 걷기 명소에 올랐다.하동군은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와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소풍’이 2017 가을 걷기축제 지원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행사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정부공모에 선정됐다.가을 걷기축제 공모사업은 가을여행주간(10월 21일∼11월 5일)을 맞아 걷기여행을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회남재 숲길 걷기와 지리산둘레길 소풍은 한국관광공사 심사자문단의 1차 서류심사와 한국관광공사의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평가를 거쳐 각각 정률지원 부문(10곳)과 정액지원 부문(11곳)에 선정됐다.이에 따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강서한강공원에 포플러나무 1000그루를 심어 ‘탄소상쇄숲’을 조성한다. 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0일 한국장애인녹색재단, CJ대한통운, 한국그린자원, 시민 300명과 함께 ‘강서한강공원 탄소상쇄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로 1만6000㎡면적에 포플러나무 1000그루 묘목을 심는다.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위치는 강서한강공원(행주대교 상류 100m 지점)이며, 시간은 오후 2~5시 까지다.‘탄소상쇄숲’이란 온실가스를 줄여야 하는 의무를 가진 지방자치단체나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인 나무심기를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에 대해 정부가 인증해주는 숲이다.서울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 세 기업과 한강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운동을 앱을 이용해 규칙적으로 관리해 참여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감소시키기 위한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을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그동안 군·구 보건소별로 걷기 동아리를 구성 운영했으나, 시민 누구나 언제 어느 곳에서든 함께 걸을 수 있는 걷기 생활화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걷기 플랫폼 앱을 도입했다. 첫 보급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6500여명의 시민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워크온은 시민들에게 개인별 맞춤목표 걸음수치 제공, 주별·월별 및 누적 걸음, 군·구별 개인 순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앱을 통해 가입한 사람들끼리 서로 경쟁하며 즐겁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유도해 나가고 있다.또한 현재 계양산 둘레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SK울산Complex와 공동으로 오는 28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러브스토리 인 울산’ 주제로 ‘2017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개막행사는 19일 오후 7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여왕퍼레이드(교통공원~장미원)를 시작으로 개막 점등식과 화려한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개막공연은 박해미와 함께하는 러브 뮤지컬쇼를 준비했으며, 축제기간 중 팬텀싱어 스페셜 공연, 로즈밸리콘서트, 김광석의 러브콘서트 등으로 매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또한 다양한 테마 공간과 장미 빌리지(푸드존, 체험존)를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특히, 시민참여 특별행사로 ‘I LOVE U 워킹 페스티벌’을 기획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자율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 주민들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두고 사업시행자와 갈등을 빚고 있다. 에너지 정책이 국익과 지역주민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하나 ‘태양광 전기발전’ 사업이 단지 사업자들의 돈 벌기 위한 사업으로 전락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논란은 최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해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리 67-15번지 해안가(앞장술)에 지역 주민 동의 없이 공사를 시행하면서 시작됐다. 사업시행자가 태양광 설치를 위해서는 강화군의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하나 인천광역시 에너지 정책 부서에 사업용 전기설비공사 계획 신고만을 이행했다. 게다가 지역주민의 반대여론이 일자 인적이 덜한 주말에 장비와 자재를 반입해 태양광 설치를 위한 노면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군 관계자들이 태양광 설치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김해시(시장 허성곤)이 장군차 체험학습을 통한 정서 순화 및 인성함양에 나선다.시 농업기술센터는 2013년도부터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차 예절 교육 및 장군차 체험 학습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도 다음달 22일까지 합성초등학교 115명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6개교 330명을 대상으로 차 예절 교육, 차밭에서 차잎 따기 및 차 만들기, 차나무 묘목 심기, 내가 만든 차 맛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15회에 걸쳐 장군차 체험 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장군차 체험 학습장은 대부분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위치해 학생들의 정서교육은 물론 친구들 끼리 우애를 다지는 인성교육 효과가 크며, 어린시절부터 우리차를 이해하고 마시는 습관을 길러 탄산음료 위주의 음용 습관을 고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신부동 신부문화공원에서 ‘제1회 천안 청바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이벤트협회천안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1개 대학이 밀집한 천안의 지역 특성에 맞게 젊은 세대 간의 소통과 문화교류의 창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주제 아래 청바지와 관련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막일인 5월 20일은 1873년 리바이스트라우스 사업가가 미국 특허청에 청바지 특허를 신청한 날이다. 축제에서는 유명 연예인의 청바지와 대표 브랜드 리바이스의 청바지 등을 기증받아 현장 경매 이벤트를 벌여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수익금은 전액 불우 이웃돕기 성금에 기부해 재미와 이웃사랑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난 4월 완공한 동구 봉무공원 만보산책로 ‘구절송 전망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무공원 만보산책로는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산책로다. 단산지, 불로고분군, 왕건 유적지 등 문화유적지와 인접해 있고 정상에는 기이한 모습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소나무 구절송이 있어 대구의 역사를 품고 있는 문화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평가 받는 곳이다.이 곳에 들어선 구절송 전망대는 △남북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양방향 전망데크 △대구 도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겸 조형물 △가족, 연인들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조형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전망대 남쪽으로는 금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26년 새해부터 국가건강검진 결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의심 판정을 받은 수검자들의 병원 방문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 정부가 검진 사후관리 차원에서 제공하는 '첫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대상에 이상지질혈증을 추가하고, 당뇨병 확진을 위한 정밀 검사 혜택도 확대했기 때문이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이 지난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번 조치는 검진 이후 실제 치료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강화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관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부터 달라진 제도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본인부담 면제 대상 질환에 이상지질혈증이 포함된 것이다. 기존에는 고혈압, 당뇨병, 결핵, 우울증, 조기 정신증 의심자에 대해서만 검진 후 첫 진료비를 면제해 줬으나 이제는 혈관 건강의 핵심 지표인 이상지질혈증 의심자도 혜택을 받는다. 다만 모든 진료비가 무상인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이번 혜택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진료나 검사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실시하는 첫 번째 진료에 한정된다. 구체적으로는 진찰료, 전문병원 관리료, 전문병
식품 포장재와 조리기구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청소년 간질환 위험을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리다 차치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근호에서 캘리포니아 남부 청소년·청년 284명에 대한 2개 종단(cohort) 연구 데이터를 분석, PFAS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치 교수는 "MASLD는 수년간 증상 없이 진행하다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청소년기에 간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대사 및 간 건강 문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PFAS 노출을 조기에 줄이면 이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S는 눌어붙지 않는 조리 기구, 얼룩·방수 처리 섬유, 식품 포장재, 화재 진압용 거품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안정성이 뛰어나 환경에 오래 남아 있어 몸속에 축적되면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도 불리는 MASLD는 전체 어린이의 약 10%, 비만 어린이의 40%에 영향을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연합]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임신 중 복용해도 안전하며 자폐아 출산 가능성과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시티세인트조지런던대 아스마 칼릴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리뷰 논문을 의학 학술지 '랜싯 산부인과 및 여성 건강'에 이날 발표했다. 이 논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하는 최신 연구 결과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9월 타이레놀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며 임신부들에게 타이레놀을 복용하지 말라고 촉구한 바 있다. 칼릴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신뢰도 높은 증거를 수집하는 데 집중했다며 "타이레놀의 임신 중 사용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고대로 복용할 경우,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최선의 증거들은 자폐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또는 지적 장애와의 인과관계를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기존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와 메타 분석을 수행해 타이레놀의 안전성을 검증할만한 연구 43건을 선별해 분석했다. 그 결과 약물 사용과 질환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개별 연구뿐
▲ 상임위원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30호) ▲의원실 세미나 조정훈 의원실 등, 공직자 및 공직 수탁행위의 윤리 강화 방안(14:0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 소통관 기자회견 박수영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09:00) 유용원 의원, [북한 관련 기자회견](09:40) 이주영 의원, [개혁신당 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10:20) 송옥주 의원, [농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입법 요청 기자회견](10:40) 윤동준 공보기획관, [1월 3주차 국회 정례브리핑](11:00) 김재연 상임대표, [진보당 경기도지사·기초단체장 합동 출마선언 기자회견](11:20) 신미연 대변인, [성남시의원 외유성 연수 규탄 및 행안부 권고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11:40) 최민희 의원, [대한민국 국민노벨평화상 캠페인 후보 추천 기자회견](15: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26년 새해부터 국가건강검진 결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의심 판정을 받은 수검자들의 병원 방문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 정부가 검진 사후관리 차원에서 제공하는 '첫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대상에 이상지질혈증을 추가하고, 당뇨병 확진을 위한 정밀 검사 혜택도 확대했기 때문이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이 지난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번 조치는 검진 이후 실제 치료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강화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관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부터 달라진 제도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본인부담 면제 대상 질환에 이상지질혈증이 포함된 것이다. 기존에는 고혈압, 당뇨병, 결핵, 우울증, 조기 정신증 의심자에 대해서만 검진 후 첫 진료비를 면제해 줬으나 이제는 혈관 건강의 핵심 지표인 이상지질혈증 의심자도 혜택을 받는다. 다만 모든 진료비가 무상인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이번 혜택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진료나 검사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실시하는 첫 번째 진료에 한정된다. 구체적으로는 진찰료, 전문병원 관리료, 전문병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의 고령층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 폭까지 확대되는 추세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고령층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충남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충남 전체 자영업자 중에 60대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로 전국 평균(58.6%)과 타 자치도 평균(61.8%)보다 높다. 2015년에 비해 14.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역 고령화 속도(8.7%포인트)를 상회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가 정년퇴직 후 자영업에 많이 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정년퇴직 시점이 다가오면 고령층 자영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고령층 자영업자 대출도 증가했다. 충남지역 고령층 자영업자 차주 수는 5만명으로 전체 차주의 36.5%, 대출 잔액은 14조7천억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의 39.6%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차주 수는 3만7천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