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지난 7년 간 접수된 해외여행 소비자불만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년 지속적으로 소비자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성과 중국 여행자의 불만이 다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여행 소비자불만은 9만2462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불만 접수 건은 2010년 7295건에서 2016년 1만8457건으로 153.0% 증가했고, 이는 같은 기간 출국자수 증가율인 79.2%의 두 배에 달한다.특히 여성, 30대, 중국 여행 관련 소비자불만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불만 9만2462건 중 성별 확인이 가능한 9만2456건을 분석한 결과, 여성이 57.0%로 남성보다 더 많았다.연령대 별로는 30대의 소비자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 태안군(군수 한상기)가 오는 24일 ‘꽃의 귀족 백합의 향연’ 태안 백합꽃축제를 개막한다.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율, 이하 추진위)는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 태안 백합꽃축제를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된 튤립축제 이후 같은 장소에서 다시 개최되는 태안군의 꽃축제인 이번 백합꽃축제는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백합과 더불어 다양한 품종의 백합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오렌지퀸, 스타퀸, 스타핑크, 스타화이트, 리틀핑크, 블랙썬 등 GSP(Golden Seed Project)가 연구·개발한 품종을 포함해 국내·외 100여 품종의 백합꽃을 이번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위원회는 신품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국내 최초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이 방학과 휴가를 맞은 아이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도심 속 특별한 피서지로 거듭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2017 서울로 여름축제-서울로go’를 열어 시민들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축제 프로그램 중 ‘서울로 go!’는 만리동광장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이 고가 반대편까지 걸으며 서울로의 식물과 시설, 주변의 역사문화유적에 관련된 미션을 풀어나가는 활동이다. 미션은 서울로의 식물과 시설에 관련된 퀴즈부터 한양도성을 찾아 사진찍기, 남대문교회가 보이는 풍경 찾기 등이며, 매일 새로운 미션이 부여되고, 각각의 미션을 해결한 참가자에게는 ‘서울로 식물 배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최종 10개의 배지를 모으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재인 정부가 대구와 광주, 영호남 상생협력 대선공약으로 채택한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의 추동력 확보와 조기건설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힘을 모은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공동으로 ‘달빛내륙철도건설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를 구성(46명)하고, 오는 20일 광주시청에서 공동성명서 채택과 함께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달빛내륙철도는 대구에서 광주까지 191km의 고속화철도로, 총사업비 약 5조원을 전액국비로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철도가 건설되면 영·호남이 1시간 생활권으로 진입하게 돼 인적·물적 교류 촉진으로 남부지역 광역경제권 형성 기틀을 마련하게 될 뿐만 아니라, 대구시, 광주시, 가야문화권 17개 시·군 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21일부터 강원도청 본관 앞 주차장에서 평창올림픽 대회홍보 및 공식 라이선싱 상품판매를 위한 모바일(이동식) 팝업 스토어를 본격 운영한다.모바일 팝업스토어 차량은 조직위원회에서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홍보와 공식 라이선싱 상품 판매를 위해 제작된 5톤 차량으로 지난 13~14일 평창조직위(위원장 이희범)에서 시범운영을 한 바 있다. 모바일 팝업스토어 차량은 21일 강원도청을 시작으로 22일 D-200일 기념 불꽃축제장(춘천 근화동 일원)등 8월까지 도내 해수욕장, 축제장, 올림픽 개최시군에서 대회 홍보 및 올림픽상품을 판매한다. 9월부터는 올림픽 행사장, 성화봉송지, 전국 축제장을 순회 운영할 계획이다.노명우 경제진흥과장은 “대회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림픽 기념 상품에 대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김성)이 오는 28일 개막하는 정남진 장흥물축제 수중줄다리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제10회 정남진 장흥물축제의 중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수중줄다리기를 관광객과 군민의 참여를 높여 화합과 즐거움을 더한 새로운 경기방식으로 선보일 전망이다.‘영차 영차! 줄로 하나 되는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수중줄다리기는 장흥교 아래 탐진강 물속에서 14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장흥고싸움을 재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29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첫 대회에는 장흥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시원한 한판 대결로 분위기를 달군다.본 경기인 30일에는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의 운영으로 스포츠줄다리기 혼성 10인제 경기가 펼쳐진다. 선수단은 남자선수 6명과 여자선수 4명으로 구성되며,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와 부산 관광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관광도우미가 관광지를 직접 찾아 안내하는 ‘찾아가는 관광도우미 사업’을 확대해 사계절 명품 관광도시 부산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달부터 안내사를 채용, 한국관광공사 교육 후 2019년까지 부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전문 안내인들이 외국 관광객의 언어불편 해소와 관광편의를 제공함으로 여행 만족도가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활동지역은 외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광복패션 거리, BIFF광장 등 남포동 일대와 해운대시장 방면(구남로), 해수욕장 등이다. 관광도우미 총10명(영어4, 중국어3, 일본어3)이 2인 1조로 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수해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피해복구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이날 회의는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확대간부회의를 긴급대책회의로 전환해 개최하게 된 것으로 이 지사는 분야별 피해상황과 조치 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 지사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은 피해상황이 있을 것이므로 철저하게 조사해 긴급하게 복구해야 할 곳은 오늘 중으로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번에 침수됐던 오송 지하차도처럼 항구적인 복구가 요구되는 곳에 대해서는 이번 기회에 배수시설 등 피해 원인을 완벽하게 복구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이어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많아 복구하는데 많은 일손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17일대구환경공단 달서천위생처리장에서 ‘대구 전기차 충전기 관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시는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공용충전기 100기 설치‘와 ’전기차 충전기 관제센터 구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번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대구시는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자체 예산을 들여 대구 전역에 공용충전소 41개소에 충전기 100기(급속27기, 완속73기)를 설치했다. 환경부(12기)와 한국전력공사(28기), 민간(25기)에서 설치한 충전기를 합치면 현재까지 대구에는 공용충전기가 165기(급속 64기, 완속 101기) 설치돼 있다. 이는 단위면적 6㎢당 1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참여 기회 확대와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 시장을 조성을 위해 다수공급자계약(MAS) 관련 규정을 개정,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Multiple Award Schedule)이란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하는 제도다. 지난해 기준 연간 공급실적은 7조 5723억원에 달한다. 이번 개정은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 상품의 2단계경쟁때 최저가낙찰제 폐지, 공개제안제도 도입 및 불공정 업체 등에 대한 납품기회 제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쇼핑몰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은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 1억원, 일반물품 5000만원 등 일정금액 이상 대량구매 시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가격 범위 내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농촌진흥청장에 라승용 전 농촌진흥청 차장을 임명했다.라 신임 청장은 1957년 전북 김제 출신으로 김제 농고를 졸업한 뒤 1976년 농림직 9급에 합격, 농림부 국립부산생사검사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방송통신대를 10년 동안 다녀 학사 학위를 받은 후 고려대에서 원예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 연구운영과장, 식물환경과장, 연구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국립농업과학원 원장과 농촌진흥청 차장을 거쳐 현재 전북대 원예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13년 4월 9급 공무원 출신으로는 드물게 1급인 농진청 차장에 발탁돼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1957년 전북 김제 ▲김제농고 ▲방통대 ▲고려대 원예학 석·박사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 ▲연구운영과장 ▲식물환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4일까지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축령산자연휴양림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축령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위치한데다 물놀이장 이용의 경우 입장료만 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알뜰 휴가지로 유명하다. 실제로 지난해 하계 휴가철에는 4만196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이곳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재 데크 쉼터 23곳, 분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장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의 부족한 목재 데크 쉼터를 추가로 구비했으며, 어린이 물놀이를 위한 분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여름 물놀이장 운영준비를 모두 완료했다.또한 도는 이번 휴가철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깨
식품 포장재와 조리기구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청소년 간질환 위험을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리다 차치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근호에서 캘리포니아 남부 청소년·청년 284명에 대한 2개 종단(cohort) 연구 데이터를 분석, PFAS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치 교수는 "MASLD는 수년간 증상 없이 진행하다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청소년기에 간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대사 및 간 건강 문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PFAS 노출을 조기에 줄이면 이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S는 눌어붙지 않는 조리 기구, 얼룩·방수 처리 섬유, 식품 포장재, 화재 진압용 거품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안정성이 뛰어나 환경에 오래 남아 있어 몸속에 축적되면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도 불리는 MASLD는 전체 어린이의 약 10%, 비만 어린이의 40%에 영향을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의 고령층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 폭까지 확대되는 추세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고령층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충남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충남 전체 자영업자 중에 60대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로 전국 평균(58.6%)과 타 자치도 평균(61.8%)보다 높다. 2015년에 비해 14.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역 고령화 속도(8.7%포인트)를 상회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가 정년퇴직 후 자영업에 많이 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정년퇴직 시점이 다가오면 고령층 자영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고령층 자영업자 대출도 증가했다. 충남지역 고령층 자영업자 차주 수는 5만명으로 전체 차주의 36.5%, 대출 잔액은 14조7천억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의 39.6%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차주 수는 3만7천명, 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청주시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해 지리정보를 최신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지형·지물 변화가 있는 지역을 수시로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정사 영상(위성영상으로 찍힌 사물의 높이와 기울어짐을 보정한 영상)으로 재가공해 공간정보행정포털시스템(G맵)에 반영,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오송 컨벤션센터, 청주시청 신청사 예정지 등 14개 구간의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올해는 비행시간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전문 드론 용역업체를 활용한 항공촬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하는 항공영상은 통상 전년도 촬영분으로 최신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며 "자체 드론 촬영을 통해 변화 지역을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34세)이다. 채용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제출 기간은 오는 26∼30일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분야 녹색건축물 확산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1∼2025) 평가 결과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개선이 꾸준히 이뤄졌으나 민간 건축물은 이러한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건축물의 경우 2020년부터 연면적 1천㎡ 이상 신축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의무 기준이 적용된 이후 제도가 단계적 강화되고 있다. 현재 연면적 500㎡ 이상 신축 공공건축물까지 의무대상이 확대됐으며, 2025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통합되면서 연면적 1천㎡ 이상인 17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획득이 의무화됐다.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단열 보강, 창호 개선, 환기·조명 효율 향상 등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되고 있다. 반면 민간 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인증 신청과 인증 획득 건수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민간 그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