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대표적 대기업인 LG전자(대표이사 조성진)가 창원1공장 스마트화에 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협약서를 창원시·경남도와 체결했다.경상남도 창원시에 따르면, 27일 서울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7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투자양해각서(MOU)를 통해 ▲LG전자는 성실한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창원시와 경상남도는 기업의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는 데에 합의했다.LG전자는 40년 이상의 노후화된 건축물과 설비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힘들다고 판단, 선제적인 투자를 통한 공장선진화 계획을 수립해 그린·스마트공장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까지 약 600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저비용 고효율 생산이 가능해지고, 공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유료방송사와 홈쇼핑사 간 홈쇼핑 송출계약 과정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등을 위해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계약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유료방송사업자와 홈쇼핑사업자 간의 홈쇼핑 송출계약 협상은 당사자 간의 자율협상으로 진행됐으나, 유료방송 산업 내 경쟁이 심화되면서 송출수수료를 둘러싼 갈등 및 불공정행위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유료방송사, 홈쇼핑사, 전문가 등으로 ‘유료방송·홈쇼핑 상생 협의체’를 구성해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계약 가이드라인 마련에 착수했다. 이번에 마련된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계약 가이드라인은 ▲협상의 원칙과 절차 ▲정당한 사유 없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밤하늘이 아름다운 생태도시,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의 중심에 서 있는 죽녹원에서 한가위를 맞이해 다음달 6일 금요일 저녁 7시에 보름달과 함께하는 달빛여행을 실시한다.죽녹원과 관방제림 숲길을 거닐며 담양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보는 야간동행투어인 ‘담양 달빛여행’은 죽녹원 성인봉 둘레길 정상에서의 한가위 보름달 감상을 시작으로 시가문화촌 우송당에서 달빛 아래 아름다운 선율의 시낭송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달빛여행에는 사진작가가 들려주는 사진 속에 담긴 대나무의 인문학이야기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담양 설화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이다.접수문의는 담양군 관광레저과로 하면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안전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해 보는 ‘제2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안전을 배우GO, 느끼GO, 즐기GO!’를 주제로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켜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행정안전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대전준법지원센터, 전기안전공사 등 안전관련 4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재난·소방·교통·생활·범죄·보건산업·원자력 안전 등 7개 분야 8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풍수해 체험 ▲수상 안전체험 ▲지진 체험 ▲연기탈출 체험 ▲지하철 화재 대피체험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스마트폰 이용이 대중화되면서 간편결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페이가 소비자에게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간편결제에 대한 소비자 선택정보 제공과 서비스품질 제고를 위해 시장점유율 상위 4개 업체(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전체 종합만족도는 평균 3.75점(5점 만점)이었으며, 업체별로는 삼성페이 3.78점,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각각 3.76점, 페이코 3.70점 순으로 나타났다.간편결제 이용경험이 있는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제시스템 용이성 및 대응성’(4.14점), ‘이용절차 편리성’(3.84점) 만족도는 높은 반면, ‘개인정보 관리’(3.56점), ‘할인혜택’(3.52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21일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면담하고 대전의료원 설립 및 국립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당위성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면담에는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대전시현안사업이자 대통령공약사업인 대전의료원 설립에 대해 보건복지부 협의 및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고, 특히 새로운 모델의 국립 어린이재활병원이 중부권 거점 도시인 대전에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면담에서 권선택 시장과 박능후 복지부장관, 양승조 위원장은 공공의료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권 시장은 대통령 공약사업과 정부의 공공의료 강화 정책기조를 강조하면서 “대전은 법정 공공의료기관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성로 야외무대(대백앞)와 서상돈고택, 삼성상회터, 계산예가 등 중구 일원에서 글로벌게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심 RPG(역할수행게임),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대회, 게임 코스프레 포토존, 지역게임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게임 중독 자가진단부스 등이 마련된다.특히 국채보상기념공원, 시민운동장, 남산향수길에서는 도심 RPG 앱을 통해 ‘e-Fun’ 아이콘을 터트리면 점수를 획득하는 AR(증강현실) 미션과 VR캠프(사설게임업체)에서의 VR(가상현실)레이싱 미션이 펼쳐져 도심 RPG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 첫날인 22일 오후 6시 30분에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무더운 여름도 어느덧 자취를 감추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수련한 단풍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날, 고창의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 ‘뿌리 깊은 역사문화 향(香)을 담는 고창야행’ 이 드디어 큰 판을 펼친다.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라는 주제로 ‘문화재 고창야행’을 진행한다. 이번 고창야행은 ①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②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③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④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⑤야설(夜設)-밤에 감상하는 공연 ⑥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⑦야숙(夜宿)-문화재에서의 하룻밤 ⑧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터 등 문화재와 함께하는 여덟 가지 밤 문화 프로그램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북도 청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악 버라이어티 쇼 ‘남상일 100분 쇼’를 선보인다. 국악인 남상일은 이번 공연에서 16명으로 구성된 남상일 악단과 의정부 시립무용단, 풍물 타악팀 시공간 Play, 소리꾼 김현정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민요, 창극 등 전통 국악뿐만 아니라 ‘알뜰한 당신’, ‘여자의 일생’ 등 흘러간 옛 노래와 ‘불후의 명곡’에서 화제를 모은 ‘허공’, ‘고장 난 벽시계’ 등 다양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은 2007년 KBS 국악대경연 종합대상, 2010년 국회대상 올해의 국악상, 2012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과 함께 타고난 예능감각으로 TV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가상(VR)·증강(AR)현실은 4차 산업혁명에 빠질 수 없는 핵심요소”라며 “가상현실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혁신하고 도전해 달라”고 주문했다.이 총리는 18일 서울 상암 DMC 지역 누리꿈스퀘어에서 펼쳐진 ‘코리아 VR(가상현실) 페스티벌 2017’ 현장을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핵심 신산업인 VR 산업 현장을 방문해 전시물을 살펴본 후,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개발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낙연 총리는 전시부스에서 제조·의료·국방과 융합된 VR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성과 확산과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노력을 격려하면서, 가상현실산업 주역인 우수 벤처대표들에게 “가상현실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과감하게 혁신하고 도전해 달라”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전라북도 고창군(군수 박우정) 무장읍성에 백일홍이 만개했다. 군은 읍면별로 명소를 지정하고 가꿔 명품 고창건설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고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읍면 1명소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백일홍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무장면이 1명소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무장읍성의 공한지(2000㎡)에 심어진 형형색색의 백일홍은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진 백일홍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여유를 주고 있으며 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와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김형연 무장면장은 “주민들이 꽃 향기 가득한 환경에서 생활의 품격과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관리 조성함으로써 편안한 녹지 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용지호수공원에 이색 수상레저시설로 조성한 ‘무빙보트’가 운영 열흘 만에 5000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무빙보트는 지난 6일 시승식이후 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는데 열흘만인 지난 17일 기준 1826대 5230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500여 명의 부산 및 인근 시군 관광객이 용지호수를 찾아 무빙보트를 이용한 것으로 무빙보트가 새로운 창원관광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앞서 시는 도시중심에 있는 용지호수의 장점을 극대화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1월 레저업체 무빙보트와 6억원의 투자협약을 맺고 현재 15대를 운영하고 있다.최대 8명이 탈 수 있는 지름 3m×높이 2.5m×깊이0.8m 400kg 중량의 FRP 재질로 된
식품 포장재와 조리기구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청소년 간질환 위험을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리다 차치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근호에서 캘리포니아 남부 청소년·청년 284명에 대한 2개 종단(cohort) 연구 데이터를 분석, PFAS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치 교수는 "MASLD는 수년간 증상 없이 진행하다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청소년기에 간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대사 및 간 건강 문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PFAS 노출을 조기에 줄이면 이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S는 눌어붙지 않는 조리 기구, 얼룩·방수 처리 섬유, 식품 포장재, 화재 진압용 거품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안정성이 뛰어나 환경에 오래 남아 있어 몸속에 축적되면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도 불리는 MASLD는 전체 어린이의 약 10%, 비만 어린이의 40%에 영향을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의 고령층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 폭까지 확대되는 추세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고령층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충남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충남 전체 자영업자 중에 60대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로 전국 평균(58.6%)과 타 자치도 평균(61.8%)보다 높다. 2015년에 비해 14.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역 고령화 속도(8.7%포인트)를 상회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가 정년퇴직 후 자영업에 많이 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정년퇴직 시점이 다가오면 고령층 자영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고령층 자영업자 대출도 증가했다. 충남지역 고령층 자영업자 차주 수는 5만명으로 전체 차주의 36.5%, 대출 잔액은 14조7천억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의 39.6%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차주 수는 3만7천명, 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청주시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해 지리정보를 최신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지형·지물 변화가 있는 지역을 수시로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정사 영상(위성영상으로 찍힌 사물의 높이와 기울어짐을 보정한 영상)으로 재가공해 공간정보행정포털시스템(G맵)에 반영,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오송 컨벤션센터, 청주시청 신청사 예정지 등 14개 구간의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올해는 비행시간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전문 드론 용역업체를 활용한 항공촬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하는 항공영상은 통상 전년도 촬영분으로 최신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며 "자체 드론 촬영을 통해 변화 지역을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34세)이다. 채용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제출 기간은 오는 26∼30일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분야 녹색건축물 확산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1∼2025) 평가 결과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개선이 꾸준히 이뤄졌으나 민간 건축물은 이러한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건축물의 경우 2020년부터 연면적 1천㎡ 이상 신축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의무 기준이 적용된 이후 제도가 단계적 강화되고 있다. 현재 연면적 500㎡ 이상 신축 공공건축물까지 의무대상이 확대됐으며, 2025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통합되면서 연면적 1천㎡ 이상인 17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획득이 의무화됐다.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단열 보강, 창호 개선, 환기·조명 효율 향상 등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되고 있다. 반면 민간 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인증 신청과 인증 획득 건수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민간 그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