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2년 연속 연간 관광객 1000만명을 유치하며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지난해 태안군을 방문한 관광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071만2000명이 태안군을 방문, 2016년 1002만6000명에 이어 2년 연속 관광객 100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1071만2000명의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6.8%인 68만6000명이 증가한 수치로, 천리포수목원 등 유료관광지에 296만9000명이, 신두사구와 솔향기길 등 무료관광지에 774만3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관광객 증가는 관광경기의 전반적인 회복세, 축제 개최 등으로 인한 사계절 관광객 증가, 국제슬로시티 인증 등으로 인한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 그리고 군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추진의 결과라는 분석이다.군은 지난해 태안투어패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최근 관객몰이 중인 영화 ‘1987’의 촬영지인 연희네슈퍼를 관광상품화한다.서산동에 위치한 연희네슈퍼는 영화 속에서 이한열역의 강동원과 연희역의 김태리가 슈퍼 앞 평상에서 시국의 아픔을 진솔하게 애기하는 장면에 등장한다. 또 마지막 장면에서 연희가 거리의 시위현장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촬영되기도 했다. 영화 ‘1987’의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는 연희네슈퍼 등 서산동 일대는 마을 전체가 근현대 박물관 거리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옛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서산동 골목길은 근대에 일본인 유곽거리가 조성된 곳으로 아직까지 옛 건축물이 남아 있다. 연희네슈퍼 뒤에 태평양전쟁 말기 공중 폭격을 피하기 위해 조성한 대형 방공호(길이 31M)가 남아있는 등 역사적 아픔도 보존돼 있다.연희네슈퍼 인근의 시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경상북도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업무대행기관과 수상안전교육 업무위탁기관으로 지정됐다. 김종식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8일 브리핑을 통해 포항시가 지난해 12월 28일 조종면허시험 업무대행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4월 중 조종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종면허시험장은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수상레저기구(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를 조종하기 위한 조종면허 취득을 위해 시험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말한다.현재 조종면허시험장은 전국적으로 23개가 운영 중이며, 그 중 일반조종 면허시험장은 15개, 요트면허시험장은 8개로, 이번에 지정 받은 포항은 일반 조종면허시험장이다.포항시 조종면허시험장은 전국 최초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민통선 내 임진강의 비경을 자유로이 조망할 수 있는 독개다리 스카이워크 ‘내일의 기적소리’가 개장 1년 만에 방문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1년여 간 독개다리 스카이워크 내일의 기적소리를 다녀간 방문객은 총 21만9683명으로 집계됐다.내일의 기적소리는 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파괴돼 5개의 교각만 남은 경의선 구간중 하나인 ‘독개다리’를 길이 105m, 폭 5m 규모로 복원해 임진각 DMZ 일원의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공식 명칭인 내일의 기적소리는 고은 시인이 “통일을 염원하며 내일의 기적소리가 오늘의 기적소리가 되길 바란다”라는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특히 휴정협정 이후 국군 포로 1만2733명이 이곳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이하 정보원)과 함께 예매·발권 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소규모, 영세 문화예술공연단체(시설)를 지원하고 국민에게 차별 없는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플랫폼 ‘문화엔(N)티켓’을 8일 열었다고 밝혔다.‘문화엔(N)티켓’은 소극장 연극부터 뮤지컬, 콘서트, 전시까지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 정보와 티켓 예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싼 수수료 때문에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들에 수수료 없는 티켓 판매와 공연·전시 홍보를 지원한다. 문화엔티켓은 지난해 8월에 열린 ‘중소규모 문화관람 지원 서비스 플랫폼 네이밍 공모전’에서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이 이름은 ‘문화’와 ‘엔(N)’과 ‘티켓’의 합성어로 문화행사 관람에 티켓 발권 서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정부서울청사(서울-세종 영상회의)에서 농식품부 장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열고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전국 지자체들이 비상방역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4일 경기 포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 되는 강원지역 및 전국으로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범정부적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하게 개최됐다.이 총리는 “포천은 가축전염병 특히 가금류 전염병에 대단히 취약한 곳이며, 밀집 사육이 가장 현저한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처음 발생했다는 것,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와 매우 인접한 곳에서 발생했다는 점에 경각심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 새해를 맞아 이벤트를 개최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린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올해의 관광도시 첫 번째 페스티벌로 SNS를 활용한 겨울이벤트 ‘2018 Hello Ganghwa'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일부터 4월 15일까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가 시작됐음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광객이 자연스럽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화관광 SNS 참여 이벤트’를 비롯해, ‘SNS인증샷 이벤트’, ‘UCC창작 콘텐츠 이벤트’ 등과 오프라인 이벤트로 강화관광플랫폼 방문객 이벤트, 강화도 겨울관광 이벤트를 준비했다.우선 젊은층을 타깃으로 SNS를 집중 공략한다. 최근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좋댓공 이벤트’다. 강화관광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에 접속해 ‘좋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체류형 관광을 위해 숙박정보를 온라인으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순천숙박 홈페이지’를 구축해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순천시 숙박정보 홈페이지는 순천시 관내 숙박시설 정보는 물론 숙박업소에서 다양한 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도록 구축됐으며, 주변 관광지·음식점·시내버스 정보도 담았다. 주요 메뉴는 관광지별, 구역별, 유형별, 테마별 숙박, 음식점정보, 관광도우미, 커뮤니티로 구성돼 있다.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획득할 기회가 많아진 만큼 일반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접속 할 경우 기기의 화면 해상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접속한 기기의 화면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다.홈페이지 주소는 https://main.suncheon.go.kr/stay이며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와 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이사장 양미숙)이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에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되돌려주는 ‘부산시 대중교통비 BIG BACK’ 이벤트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시행한다.‘2018년 부산시 대중교통비 BIG BACK’ 이벤트는 버스 또는 도시철도 등 부산 대중교통을 한번이라도 이용하고, 이용한 교통카드 번호를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00명(연간 6000명)에게 5만원 상당 충전교통카드(교통카드에 4만7000원 충전)를 등록한 주소지로 우편 배송해 주는 이벤트다.작년 이벤트에는 5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당첨자는 “버스를 이용하니 교통카드 행운이 왔다”며 “온 식구가 Big Back을 기대한다. 2018년도에도 이 사업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 청양군 알프스마을 제10회 명품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100만개의 화려한 LED조명과 함께 보고, 즐기고, 타보고, 맛보고, 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일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시작돼 다음달 18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는 얼음봅슬레이, 짚 트렉, 6종의 눈썰매장, 2종의 얼음썰매장 등 놀거리와 빙어 뜨기, 소 썰매, 승마체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또 웅장한 얼음 조각, 얼음 동굴, 소원터널 등 볼거리와 참나무 장작더미 군고구마, 군밤 등의 먹거리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특히 투명한 얼음을 장식한 100만개 조명은 환상적인 빛을 내뿜으며 칠갑산 산골마을 겨울 풍경을 화려한 무대로 수놓았다.황준환 마을 대표는 “겨울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고 연인들에게는 특색 있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전라북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익산지역에 있는 백제유적지를 비롯한 주요 여행지를 방문해 인증 스탬프를 찍는 ‘익산 역사여행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익산시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익산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알토란 같은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익산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역사여행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각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 인증함에서 자율적으로 스탬프책자를 꺼내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 인증은 하루에 인증을 다 찍지 않아도 되고, 순서대로 찍을 필요도 없다. 스탬프책자에 스탬프를 다 찍으면 이를 익산시 홈페이지 스탬프투어 기념품신청 게시판에 신청, 소정의 기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북도 포항시가 올해부터 ‘포항 어린이교통랜드’ 이용료를 없앴다.포항시는 국가적으로 장려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에 발맞춰, 지난 제245회 정례회에서 어린이교통랜드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를 개정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료를 무료화하고 자치법규 입안기준에 위반되는 조문 등을 개선했다.포항 어린이교통랜드는 30억원을 투입해 2012년 10월에 뱃머리 평생학습원 옆에 개관했으며, 연면적 1312㎡로 1층에 교통안전교육장, 2층에 교통안전체험장과 실외에 신호등, 건널목 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어릴 때부터 도로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분야에 대한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
식품 포장재와 조리기구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청소년 간질환 위험을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리다 차치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근호에서 캘리포니아 남부 청소년·청년 284명에 대한 2개 종단(cohort) 연구 데이터를 분석, PFAS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치 교수는 "MASLD는 수년간 증상 없이 진행하다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청소년기에 간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대사 및 간 건강 문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PFAS 노출을 조기에 줄이면 이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S는 눌어붙지 않는 조리 기구, 얼룩·방수 처리 섬유, 식품 포장재, 화재 진압용 거품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안정성이 뛰어나 환경에 오래 남아 있어 몸속에 축적되면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도 불리는 MASLD는 전체 어린이의 약 10%, 비만 어린이의 40%에 영향을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의 고령층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 폭까지 확대되는 추세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고령층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충남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충남 전체 자영업자 중에 60대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로 전국 평균(58.6%)과 타 자치도 평균(61.8%)보다 높다. 2015년에 비해 14.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역 고령화 속도(8.7%포인트)를 상회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가 정년퇴직 후 자영업에 많이 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정년퇴직 시점이 다가오면 고령층 자영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고령층 자영업자 대출도 증가했다. 충남지역 고령층 자영업자 차주 수는 5만명으로 전체 차주의 36.5%, 대출 잔액은 14조7천억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의 39.6%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차주 수는 3만7천명, 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청주시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해 지리정보를 최신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지형·지물 변화가 있는 지역을 수시로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정사 영상(위성영상으로 찍힌 사물의 높이와 기울어짐을 보정한 영상)으로 재가공해 공간정보행정포털시스템(G맵)에 반영,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오송 컨벤션센터, 청주시청 신청사 예정지 등 14개 구간의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올해는 비행시간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전문 드론 용역업체를 활용한 항공촬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하는 항공영상은 통상 전년도 촬영분으로 최신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며 "자체 드론 촬영을 통해 변화 지역을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34세)이다. 채용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제출 기간은 오는 26∼30일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분야 녹색건축물 확산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1∼2025) 평가 결과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개선이 꾸준히 이뤄졌으나 민간 건축물은 이러한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건축물의 경우 2020년부터 연면적 1천㎡ 이상 신축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의무 기준이 적용된 이후 제도가 단계적 강화되고 있다. 현재 연면적 500㎡ 이상 신축 공공건축물까지 의무대상이 확대됐으며, 2025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통합되면서 연면적 1천㎡ 이상인 17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획득이 의무화됐다.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단열 보강, 창호 개선, 환기·조명 효율 향상 등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되고 있다. 반면 민간 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인증 신청과 인증 획득 건수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민간 그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