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 강화군에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은 교동면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교동면을 강화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군은 15억 원을 투입해 올해 안으로 교동면의 화개산과 고구저수지, 서한 습지 등에 특색 있고 매력 있는 관광코스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군에 따르면, 화개산은 화개산성이 잘 보존되어 있고 화개사, 연산군 유배지 등 문화자원이 풍부하며, 북쪽으로는 고구저수지, 동쪽으로는 강화도, 남쪽으로는 석모도 등의 조망이 가능한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한리 및 동산리는 해안가 습지 부근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과 수십 년 된 탱자나무 방품림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쉼과 여유 그리고 슬로우 시티를 추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어린이대공원이 23년만에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 백일 기념 공개행사를 갖는다.서울시설공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를 위한 복합 테마공원인 서울어린이대공원이 5일 개원 45주년을 맞이 이같은 행사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23년 만에 아기코끼리가 태어났다. 어린이대공원 최초의 코끼리는 1975년 동국제강에서 기증한 태국 코끼리 한쌍으로 1985년부터 1995년까지 이들 부부 사이에 4마리의 아기코끼리가 태어났지만, 1996년 암컷이 사망한 이후 아기코끼리의 대가 끊겼다. 지금 동물원에 있는 코끼리 ‘캄돌이(수컷, 28세)’와 ‘캄순이(암컷, 34세)’는 2010년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아 오게 됐다. 한국 땅에서 서로 위하며 금실이 좋던 부부 사이에 2014년 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는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오월드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락철 어린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과 내 주변 민방공대피시설·지진대피소 알기 및 대피요령,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등을 홍보했으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중구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장(서대전광장) 사전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대전시는 가정의 달 5월은 따뜻해진 날씨와 무르익은 신록, 다양한 야외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외부활동이 많아 어린이 안전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놀이공원이나 놀이터, 유원지 등에서 난 사고를 보면 1년 중 5월에 사고가 가장 많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울산시는 목도 상록수림 내 수달 서식 현황 조사를 위해 무인카메라를 설치 및 운영한 결과,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수달의 활동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고 밝혔다. 특히 14일에서 15일에는 수달 2~3마리가 동시에 카메라에 잡혔으며, 이틀간 발견된 수달의 몸집이 개체별로 비교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가족으로 구성되는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동물이다.울산시는 수 년 전부터 목도 상록수림에 수달의 배설물 흔적이 발견된다는 제보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무인카메라를 설치 수달의 활동을 조사해오고 있다.이번 조사로 인해 외부로부터 통제되어 있는 목도 상록수림이 수달의 휴식 및 서식처로 이용되고 있음이 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부산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2018 습지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다. 특히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됐다.낙동강관리본부는 행사 기간동안 방문객이 낙동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끼고,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평소 출입이 제한된 습지지역을 개방한다.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생태관광지역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 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서울시 동작구에 노들·나루 문화마을이 조성된다.동작구는 3일 노들·나루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문화특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국비 2억4000만원을 지원받는 등 총 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란 지역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민·공공·전문가 간 연계망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노량진과 흑석동 일대다. 이 지역은 사육신공원, 용양봉저정, 노량진 수산시장, 컵밥거리 등 지역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한 분야 주민 모임이 활동하는 곳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구는 지역 특색을 살려 역사문화자원을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노들·나루 문화마을로 이름 붙여 경쟁력과 자생력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담양군 대나무축제에 별빛이 내리고 있다. 군은 축제 기간 내내 ‘별이 빛나는 밤’을 이어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낮에는 담양대나무축제장을 찾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녁에는 대통밥, 떡갈비, 담양국수를 맛보고 해질녁부터 담양 관방제림 숲길을 거닐어 보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여차리에 갯벌생태정원 조성… 2023년까지 370억원 투입강화갯벌이 동북아 갯벌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인천시 강화군은 강화남단지역 갯벌자원을 동북아 갯벌생태관광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갖춘 갯벌생태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군은 화도면 여차리 일원에 2023년까지 총 370억원을 투입해 갯벌연구센터, 국립갯벌교육센터, 갯벌생태정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갯벌관리의 과학적 기반을 확보하고 해양 인식을 증진시켜 갯벌생태관광의 메카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7만8915㎡의 사업부지 중 1차로 50억원을 투입해 4만8915㎡에 대한 토지보상 협의취득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으로 도시관리계획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남단 갯벌은 세계5대 갯벌 중 하나이며, 풍부한 바다어족자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가 수도권 최고의 자생 철쭉 군락지인 축령산자연휴양림의 서리산 철쭉이 오는 10일쯤 만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해발 832m의 서리산은 매년 5월이면 산 정상 능선을 따라 1만여 그루의 자생 철쭉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특히 2.5ha 면적에 걸쳐 높이 3~5m, 20~50년생 철쭉이 연분홍색 터널을 이뤄 수도권 상춘객들에게는 으뜸가는 철쭉군락지로 손꼽힌다.철쭉꽃을 즐기기 위해 가장 좋은 코스는 왕복 4시간(약 7km) 정도가 소요되는 서리산 등산로다. 축령산자연휴양림 제2주차장을 출발해 관리사무실→철쭉동산→서리산정상→헬기장사거리→전망대→서리산임도삼거리→제2목교를 지나 다시 제2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축령산자연휴양림은 철쭉 숲 사이를 거닐고 더불어 봄의 정취도 느낄 수 있도록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서동의 꿈, 익산의 빛 ‘익산서동축제 2018’이 4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들의 행복․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축제 마케팅의 일환으로 어린이날을 포함하고 대한민국 봄 여행주간과 겹치는 황금연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한다.서동축제는 대표프로그램 보완과 확충을 통해 역사인물축제로써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대폭 확충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비해왔다. 29개 읍면동 깃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백제 합수식’이 서동축제 개막을 알리고 예선을 거쳐 선발된 무왕의 후예들이 ‘서동선발대회’를 통해 관객들과 마주한다.개막축하공연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2일 ‘천년의 락(樂), 나주 풍류열전’ 개막공연을 연다. 나주풍류열전은 전남 나주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으로 지난해 관광객과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전라도 정명 천 년을 기념해 새롭게 재구성해 펼쳐진다.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나주풍류열전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걸쳐, 민족의 가락, 전통 국악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역사문화도시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고, 듣고, 치유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나주 삼현육각, 나주들노래 등 지역 소리의 맥을 잇는 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전통문화 계승에 크게 기여하는 등 나주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나주풍류열전은 지난 해 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 서산시 송곡서원 앞 향나무 두 그루가 국가지정문화재 반열에 올랐다. 향나무 천연기념물 12건 중 서원 앞에 식재된 향나무로는 유일하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 기념물 제170호인 ‘서산 송곡사 향나무’가 3일자로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53호 ‘서산 송곡서원 향나무’로 지정 고시됐다. 서산시 인지면 애정리 송곡서원 앞에 자리 잡은 향나무는 각각 수고 11.1m와 8.1m로, 조선시대에 식재됐다.문화재청은 이 향나무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 사유로 “서원 입구에 좌우로 대칭되게 식재해 태극(太極), 음양(陰陽)사상을 나타낸 특이한 사례이며,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향나무는 예로부터 제사와 관련된 곳에 주로 심는 제례용 수종으로 궁궐이나 사찰, 능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나, 서원 입구에 두 그루가 마주보
식품 포장재와 조리기구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청소년 간질환 위험을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리다 차치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근호에서 캘리포니아 남부 청소년·청년 284명에 대한 2개 종단(cohort) 연구 데이터를 분석, PFAS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치 교수는 "MASLD는 수년간 증상 없이 진행하다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청소년기에 간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대사 및 간 건강 문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PFAS 노출을 조기에 줄이면 이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S는 눌어붙지 않는 조리 기구, 얼룩·방수 처리 섬유, 식품 포장재, 화재 진압용 거품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안정성이 뛰어나 환경에 오래 남아 있어 몸속에 축적되면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도 불리는 MASLD는 전체 어린이의 약 10%, 비만 어린이의 40%에 영향을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의 고령층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 폭까지 확대되는 추세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고령층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충남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충남 전체 자영업자 중에 60대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로 전국 평균(58.6%)과 타 자치도 평균(61.8%)보다 높다. 2015년에 비해 14.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역 고령화 속도(8.7%포인트)를 상회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가 정년퇴직 후 자영업에 많이 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정년퇴직 시점이 다가오면 고령층 자영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고령층 자영업자 대출도 증가했다. 충남지역 고령층 자영업자 차주 수는 5만명으로 전체 차주의 36.5%, 대출 잔액은 14조7천억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의 39.6%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차주 수는 3만7천명, 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청주시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해 지리정보를 최신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지형·지물 변화가 있는 지역을 수시로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정사 영상(위성영상으로 찍힌 사물의 높이와 기울어짐을 보정한 영상)으로 재가공해 공간정보행정포털시스템(G맵)에 반영,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오송 컨벤션센터, 청주시청 신청사 예정지 등 14개 구간의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올해는 비행시간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전문 드론 용역업체를 활용한 항공촬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하는 항공영상은 통상 전년도 촬영분으로 최신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며 "자체 드론 촬영을 통해 변화 지역을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34세)이다. 채용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제출 기간은 오는 26∼30일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분야 녹색건축물 확산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1∼2025) 평가 결과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개선이 꾸준히 이뤄졌으나 민간 건축물은 이러한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건축물의 경우 2020년부터 연면적 1천㎡ 이상 신축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의무 기준이 적용된 이후 제도가 단계적 강화되고 있다. 현재 연면적 500㎡ 이상 신축 공공건축물까지 의무대상이 확대됐으며, 2025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통합되면서 연면적 1천㎡ 이상인 17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획득이 의무화됐다.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단열 보강, 창호 개선, 환기·조명 효율 향상 등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되고 있다. 반면 민간 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인증 신청과 인증 획득 건수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민간 그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