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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마사회, 2026년 경마 시행계획 발표

3월 영천경마장 완공…권역형 순회 경마 체계 본격 구현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국마사회는 영천경마장 개장을 통한 권역형 순회 경마 구현과 경주 품질 제고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6년 경마 시행계획을 1일 발표했다.

 

먼저 한국마사회는 올해 3월 완공을 앞둔 영천경마장을 활용해 부산경남과 영남권역으로 블록화한 권역형 순회 경마 체계를 본격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경주마 자원은 부산경남에 상주하되 경마 시행 시 경주마와 인력이 부산경남과 영천을 순회하게 된다.

 

또 서울·부산경남 최우수 기수들의 경마장 간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는 더러브렛 통합기수제를 시범 운영하고, 단거리 최우수마 선발체계 강화를 위해 서울과 영남의 한국마사회(KRA) 스프린트를 KRA컵 스프린트(G3)로 통합·격상한다.

 

야간 경마는 운영 방식을 개선해 8월 2주 차부터 9월 1주 차까지 5주간 집중 시행한다. 8월 첫 주에는 경주마 보호를 위해 전 경마장 동시 휴장제를 도입한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올해 권역형 순회 경마 체계 구축을 통해 경마 상품성을 한층 강화하고, 국산마 육성과 경주 품질 제고에 힘쓰며 경마 팬 여러분께 더 흥미진진한 경마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