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야간 시간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체 지역아동센터 136곳 중 13곳이 기존 오후 8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밤 10시 또는 12시까지로 연장한다.
6∼12세 아동을 맡길 수 있으며, 이용 시간 2시간 전까지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콜센터(042-226-2729)나 해당 시설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김종민 시 복지국장은 "이번 연장돌봄 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의 보육 부담을 덜고, 야간 시간대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