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민선 8기 조길형 시장의 공약 추진율이 72%를 기록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조 시장의 공약 54건 중 18건이 완료됐고, 36건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료된 공약은 시민의숲 조성, 야영공원 조성, 복합체육센터 건립, 평생학습관 이전, KTX 중부내륙선 판교 연장 운행 등이다.
시립미술관 건립과 검단대교 건설 등은 정상 추진되고 있고, 계명산 전망대 조성은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에 따라 수목원 조성으로 계획을 바꾸는 중이다.
충주시 공약평가위원회는 이달 3차례 회의를 열어 이행실적을 점검한 뒤 시청 누리집에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조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임기 내 빠짐없이 마무리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