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도내에서 유통되는 시금치·상추·깻잎 등 98가지 다소비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지난해보다 6종 증가한 356종으로, 일부 농산물에서 미량의 잔류 성분이 확인됐으나 법적 허용기준 이내였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지속 확대하고, 유통 단계의 감시를 강화하는 등 도민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