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치킨캠프'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1박 2일 진행된 치킨캠프에는 조선대 글로벌학부 외국인 유학생 60여명과 창업동아리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치킨대학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BBQ 조리 교육과 농가 귤체험, 자연 손수건 염색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또 BBQ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 극한왕갈비치킨 등을 직접 조리해보고, 치킨을 수제맥주와 함께 즐기는 '치맥타임'을 가졌다.
제너시스BBQ 그룹 관계자는 "BBQ 치킨캠프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K-푸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