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평가는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 도입됐다.
청주시는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 등 총 4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장애인 바우처 지원 금액 중 최대 20% 범위에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