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제천시,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천 청풍교에서 '가을맞이 작은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청풍교 정원화 사업의 의미를 알리고, 청풍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소프라노 박진현, 피아니스트 김진권, 지역 예술가 등이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용도 폐기된 옛 청풍교(총길이 315m, 폭 10m)를 보수한 뒤 문화·관광 명소로 리사이클링하는 '브리지 가든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