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옥천읍의 동서 간 균형발전을 위해 2023년 3월 공사에 착수한 '장야∼상야 간 도시계획도로'(총연장 0.9㎞)를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총 78억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옥천읍 순환도로인 서부로와 동부로를 연결한다.
군은 내달 준공 예정인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총사업비 84억원)까지 마무리되면 지역 도로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읍 동서 간 연계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마련됐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