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성안길 일원에서 '일상을 여행처럼 뷰티풀 씨 페스타(Beautiful-C Festa)'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안길을 화장품 쇼핑 관광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뷰티 클래스, 전문 메이크업 체험,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성안길 용두사지 철당간 앞 분식점을 리모델링한 관광 종합안내소도 8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K-뷰티와 여행 콘셉트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복합관광 서비스 공간으로 원스톱 관광 안내, 짐 보관 등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선 지역 화장품 전시 및 판매, 뷰티 클래스 체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성안길에서 K-뷰티 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쇼핑관광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