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온실가스 배출을 기준치보다 10% 이상 감축한 목장의 원유로 만든 '저탄소 인증우유'(900㎖)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온실가스 배출을 기준치보다 10% 이상 감축한 목장의 원유로 만든 '저탄소 인증우유'(900㎖)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목장에서 생산한 친환경 우유다.
서울우유는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구를 생각하는 목장에서 탄생한 친환경 우유인 만큼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대한민국 1위 유업체답게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