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문화원은 내달 1일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132년 전통의 맥을 잇다'를 주제로 청풍승평계 132주년 기념 작곡 발표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선 청풍승평계의 음악적 정신을 기리는 헌정곡이 처음으로 제작돼 발표된다.
서울 국립창극단의 오민아·이시웅 명창과 중고제 명창 황은진, 신면풍무악 사물놀이팀 등이 발표회에 참여한다.
청풍승평계는 1893년(고종 30년) 제천 청풍에서 만들어진 민간 국악관현악단으로 1969년 발간된 제천군지(誌)에 관련 기록이 남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