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도시락 상품을 리뉴얼(새단장)하고 단종 상품을 재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기존 '한도초과 기사식당바싹불고기도시락'을 리뉴얼해 '한도초과 바싹불고기&함박도시락'을 선보였다.
반찬의 양을 늘리고 구성을 바꿨으며 돼지고기의 품질을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외식비 상승에 따라 보다 저렴한 편의점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지난 7월부터 도시락과 김밥,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한도초과' 상품을 선보여왔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200만개를 넘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4일에는 11가지 반찬이 들어있는 '뷔페한상도시락'을 출시한다.
이는 지난 6월 단종된 '11찬도시락'을 고객 요청에 따라 재출시한 상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