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가을 제철 맞은 과일을 모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가을 햇과일 대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추석 이후 수확해 저장성과 당도가 높은 신고배를 비롯해 스테비아 대추 방울토마토, 단감, 홍시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는 가을 대표 먹거리인 밤을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직접 한 봉지에 가득 담는 '무한담기' 행사도 펼친다.
샤인머스켓, 타이벡감귤, 제주감귤 등 이제 막 노지 재배 물량이 나오기 시작하는 과일에도 할인가를 적용하고 사과대추, 무화과 등 제철이 끝나가는 과일도 행사가에 선보인다.
곽대환 이마트 농산담당은 "저렴하게 제철 과일들을 즐기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과일 행사를 준비했다"며 "명절 전후 풀린 물량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