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장을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 전통시장 육성(문화관광형시장) ▲ 시장경영지원 ▲ 지역상품전시회 ▲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 등 모두 네 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중기부는 문화관광형시장의 경우 신청 단계에서 맞춤형 전략 수립을 강화하도록 했고, 우수한 시장이 참여 대상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신청 요건을 완화했다.
또 시장경영지원 부문은 역량 강화와 인력 지원 등의 분야로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