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 지역 양조장에서 만드는 전통주에 꿈씨 패밀리 디자인을 입힌 상품이 출시된다.
대전시는 우리술협동조합, 대전관광공사와 프리미엄 전통주 '100일의 꿈'을 출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100일의 꿈은 우리술협동조합의 수제 탁주 브랜드로 집에서 직접 빚는 전통 가양주 방식으로 100일간 저온 발효해 깊은 풍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2도이고 용량은 400mL다.
구매는 이달 말부터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에서 가능하다.
시는 100일의 꿈을 오는 24일 열리는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에 출품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과 지역 방문객들이 대전의 풍미와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