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군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산상설시장 일원에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개통 등 관광 기반 확충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예산군이 지방자치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