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소재 킴스아시아 하나로마켓에서 '농협 가공식품 프로모션'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독일 내 한국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쌀(영호진미) 외에도 떡류(정남농협), 두부(안동농협), 김치(화원농협) 등 주요 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는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 쌀 부침가루, 튀김가루, 인절미 스낵 등 쌀 가공식품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농협 쌀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독일에서의 첫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