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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서천 판교 현암마을서 내년 2월까지 기획전

10월부터 근대역사문화공간서 열려…17∼18일 도토리묵 축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다음 달 '시간이 멈춘 마을'인 충남 서천군 판교면 현암마을에서 전시회를 감상하며 도토리묵을 맛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19일 서천군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국가등록문화유산인 현암마을 내 판교극장, 촌닭집, 오방앗간, 장미사진관에서 '유토피아적 플랫폼의 경계' 2기 기획전시 및 공모작가전이 펼쳐진다.

 

이 기간 판교극장에서는 별도 기획전 '둔주 : 그림자가 된 전통'도 열려, 지역성과 전통을 주제로 한 다수 작가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 다음 달 17∼18일에는 판교전통시장에서 제3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도 개최된다.

 

지역 특산품인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묵무침 요리 체험,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등이 진행된다.

 

밤에는 영화 상영과 피에로 공연 등도 마련돼 즐거운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