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한글날을 맞아 다음 달 9일 시청 남문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함께 한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각종 공연과 10여 종의 만들기 체험 교실,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해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20일부터 한남대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urimal.hnu.kr)에서 하면 된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시민들과 함께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