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지난 12일 문을 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 내 국악산업진흥관에서 '충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홍보관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비상하는 충북도'를 주제로 충북의 문화·관광·첨단산업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전시 콘텐츠는 충북의 주요 시책과 전통유산, 미래 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하는 한편 흥미로운 체험 요소를 가미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선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악엑스포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국악을 통한 한국적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충북의 발전상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다음 달 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