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1조189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회 추경예산(9천187억원)보다 10.9% 1천2억원 늘어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천78억원, 특별회계 1천111억원이다.
주요 세출 예산은 ▲ 민생회복 소비쿠폰 260억원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0억원 ▲ 국립소방병원 건립 재정지원 140억원 ▲ 비점오염저감사업 46억원 ▲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45억원 등이다.
▲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28억원 ▲ 문화예술회관 무대 조명 안전 기능 보강 20억원 ▲ 맹동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12억원 ▲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10억원 등도 반영됐다.
▲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50억원 ▲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5억원 ▲ 과수거점APC지원사업 12억원 등도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민생 회복에 중점을 둬 예산을 짰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이달 17∼23일 열리는 제381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