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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동국악엑스포 조직위 "입장객에 지역화폐 2천원 환급"

4월부터 사전 예매한 11억6천여만원어치도 환급 가능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모든 입장권 구매자에게 영동군 지역화폐(영동사랑상품권) 2천원씩을 환급해 골목상권 파급 효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또 지난 4월 시작한 입장권 사전 예매를 개막 전날인 11일 마감하고, 12일부터 현장 판매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입장권 현장 판매 가격은 성인 1만원(20명 이상 구매 시 7천원), 청소년 7천원, 어린이 5천원이며, 입장권은 행사장 내 교환소(2곳)에서 지역화폐 2천원과 교환할 수 있다. 사전 예매한 입장권도 동일하게 교환된다.

 

교환한 지역화폐는 행사장 내 편의점, 카페, 기념품점을 비롯해 이 지역 가맹점 2천232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입장객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 엑스포 파급효과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50% 할인가에 입장권 사전 예매에 나서 지금까지 11억6천600만원어치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