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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드론산업 혁신 박차"…서산시, 5개 기관·기업과 협약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쿼터니언, 한울드론, 태경전자, 하이리움산업과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산시는 2023년에 이어 올해 7월에도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7년까지 비행 허가, 특별비행 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를 면제받거나 간소화하는 혜택을 받게 됐다.

 

이를 계기로 시는 부남호 일원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협업해 미래항공모빌리티 축소기 기술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로림만 일원에서는 민간기업이 가로림만 맞춤형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조명방송 드론과 수소 드론을 활용해 연안사고 예방 모니터링 서비스도 실증한다.

 

삼길포항 일원에서는 대산석유화학단지 안전 드론 모니터링이 추진된다.

 

이완섭 시장은 "드론 관련 기관·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미래 항공산업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며 "서산이 드론산업의 성장과 기술 혁신을 이끄는 중심지로서, 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