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이 부분 우수 기관이 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재난관리 책임기관 335곳을 대상으로 37개 항목에 걸쳐 업무역량을 평가했는데 충주시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철저히 대비한 노력의 결과"라며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해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