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1천원 균일가 '심플러스 차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 3종으로 1.5리터(ℓ) 대용량인데, 1천원에 판매된다.
보리차는 국내산 볶은 보리와 검정 보리를 우려냈고, 옥수수수염차는 옥수수 추출 성분에 검정 보리 추출액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렸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헛개차는 음주 후 회복용이나 피로감 해소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지난달 선보인 '심플러스 1천원 커피 3종' 연장선으로 출시됐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심플러스 커피 3종은 출시 40여일 만에 누적 판매량이 61만개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