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상공회의소, 현대엘리베이터,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중소기업 대상 상생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노사관계 개선 및 산업현장 안정화 기여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의 지속성 등을 위한 노사 안정화 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이들 8개 기관은 이 자리에서 '안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조길형 시장은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지역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일터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