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올해 포도 농사를 가장 잘 지은 '포도왕' 최우수상에 강송희(74·용화면)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박용국(추풍령면)씨와 강성규(황간면)씨가 각각 뽑혔다.
영동군은 600평(1천980㎡) 이상 캠벨얼리 포도 농사를 짓는 경력 3년차 이상의 농부를 대상으로 해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포도왕을 뽑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18일 2025 영동포도축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