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식품·외식업계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동원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참치통조림과 즉석밥, 간편식, 음료 등 9만여 개다.
빙그레는 음료 제품 6만여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제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하이트진로는 수해 피해를 본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생수 제품 석수 500㎖ 13만병을 지원한다.
제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 당진·태안, 경남 산청 등에 전달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피해를 본 경기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으로 서울우유 멸균우유(200㎖) 제품 6천48개를 전달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남 산청·합천의 이재민과 피해 복구 봉사자들에게 피자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