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광동제약이 젤리 타입의 스틱형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헛개파워 스틱’은 포도맛과 망고맛 두 가지로 구성되며,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 540mg, 타우린 100mg, 사이클로알린 2.8mg, 유산균 사균체 10억 셀(Cell) 등 다양한 원료를 함유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음주 15분 후부터 숙취 증상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스틱형 파우치로 제작돼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며, 젤리 특유의 탱글한 식감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기호를 고려했다. 제품은 광동제약 공식 온라인몰 ‘광동상회’를 비롯해 네이버스토어,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경찰청 공식 마스코트 ‘포돌이’와 ‘포순이’가 등장한다. ‘잡았다 숙취!’라는 문구를 더해 숙취를 단속한다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전달하며, 서울강남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공익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함께 높였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QR코드를 통한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광동제약은 자사 SNS 채널을 활용해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안전한 음주문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마스코트의 공공성과 헛개파워 브랜드 이미지를 접목해 올바른 음주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