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17일 지역 출신 영화배우 정진(49)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씨는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그는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태극기 휘날리며', '식객', '도굴' 등의 작품과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했다.
정씨는 "시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주시 홍보대사는 정씨를 포함해 총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