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론성지와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엑스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신우식 배론성지 주교 대리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 시장은 "배론성지와의 협력을 통해 엑스포 기간 방문객들에게 제천의 우수한 한방 및 천연물 산업뿐만 아니라 역사, 종교, 관광 콘텐츠도 함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