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웃 도시 간 우호 증진과 함께 상생협력을 더 강화하자는 취지에서다.
정 군수는 "이웃으로 깊은 인연을 맺어온 옥천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금은 단순한 성금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지자체 간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들 군수는 이어진 차담회에서 오는 9월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