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원그룹은 19일 '필요에 답하다'를 새 브랜드 슬로건(표어)으로 선포했다.
동원그룹은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성장한 동원그룹이 새로운 시대의 필요에 맞춰 지속 가능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동원그룹은 지난 1969년 원양업 스타트업으로 출범해 지난 56년 동안 해양수산(동원산업)과 종합식품(동원F&B), 식자재(동원홈푸드), 포장재(동원시스템즈), 물류(동원로엑스) 등 다양한 사업군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새 브랜드 슬로건에 이런 동원그룹의 역사와 성장 전략을 반영했다고 동원그룹은 설명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가장 먼저 발굴해 적확한 답안을 제시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