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3∼5일 진행된 서산버드랜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에 8천3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방문객 5천500여명보다 49.1% 늘어난 것이다.
특히 4일 3천215명, 5일 3천866명이 각각 찾아 기존 하루 최다 방문객 1천954명을 이틀 연속 크게 뛰어넘었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서산버드랜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이 어린이날 꼭 찾아야 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