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에서 다음 달 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청춘남녀 만남 행사인 '봄날 온(on) 청남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도에 주소를 둔 둔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남녀 각각 30명이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1대 1 대화, 야외 데이트 미션, 레크리에이션, 저녁 식사 등을 걸쳐 최종 커플 매칭 여부를 결정한다.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충북청년희망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한 뒤 참가 신청하면 되며, 선정 여부는 오는 26일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