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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당진시 올해 9천932명 일자리 창출 목표

보령시도 6천261명 목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올해 9천93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누리집 등에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당진시는 기업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고용 할당제 추진, 해양관광 자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당진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운영,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등 1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15∼64세 고용률 74.2%를 달성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 71.3%를 기록, 전국 77개 시 중 제주 서귀포시(71.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오성환 시장은 "투자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고용률을 높이고 인구 증가의 선순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도 290억원을 투입해 6천26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시했다.

 

보령시는 사람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확대, 신성장 산업 기반 강화, 민·관·산·학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지역 여건에 대응한 특화 일자리 발굴이라는 4대 전략 아래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수소산업과 에너지 전환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미래형 일자리 관련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청년·여성·신중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고용률 73%를 달성하고 5만5천500여명의 시민이 지속해서 고용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