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모여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
13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국민의힘 소속 충청권 시도지사와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정국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로 개헌을 통한 새로운 정치 체계가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충청권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충청광역연합을 중심으로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관광·문화·교통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