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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북도, '태교패키지 사업' 참여 시설 10곳과 협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10일 '맘(Mom)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 10곳과 업무협약을 했다.

 

해당 시설은 청주 청남대·초정행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스테리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영동 일라이트 호텔, 증평 벨포레 리조트,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자연드림파크 로움호텔, 단양 소노벨이다.

 

이들 시설은 태교패키지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설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태교패키지 지원은 임신과 출산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인구감소지역(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프로그램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원하는 임신부는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고, 온라인 예약전용 사이트에서 시설별 태교 패키지 프로그램과 일정을 선택해서 예약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더욱 탄탄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지원을 통해 저출생 추세 반전 및 인구감소지역 위기 극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