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식물문화 박람회와 복지시설, 교육시설, 소외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반려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반려식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서비스 범위와 진단 서비스 개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www.sjn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세종수목원장은 "올해 더 많은 지역과 기관을 방문해 반려식물에 대한 맞춤형 진단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