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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도, 홍예공원 정비사업으로 출입 제한

자미원 일부만 가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내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인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과 관련해 자미원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 공원 내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은 기존 지형과 시설·활용도를 바탕으로 별빛자미원, 홍예힐스, 패밀리파크 등 3개 구역의 특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도는 공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제한 조치는 사업 완료 때까지 유지된다.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행사가 열릴 때는 부분 개방한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해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66만명 넘게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 방문객 3만 5천603명을 시작으로 매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12월까지 총 66만727명이 홍예공원을 찾았다.

 

방문객이 가장 많은 달은 11월로 6만7천706명이었다.

 

소명수 균형발전국장은 "홍예공원이 도민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로 자리 잡도록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