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7기 시정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정 모니터단은 시민이 직접 시정에 대한 제도 개선을 제안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시정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
모니터단으로 선발되면 2027년 5월까지 2년간 행사와 축제 등 현장 점검이 필요한 사업의 제언과 함께 세종사랑운동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 제안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20명으로, 오는 31일까지 세종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6세 이상 시민으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