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협 충북본부는 28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총괄본부장, 임세빈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총괄본부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충북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충북의 5천여 농협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